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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김세정 2020.12.2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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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엠봉 2020.12.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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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군병원에 진짜 1명이라도 민간병원만큼 경험많고 수술 잘하는 군의관이 있긴한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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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튼훈 2020.12.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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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비나왔는데 선임이 비번때 샌드백 발로차다 골반으로 넘어짐
항의전대갔는데 당직이 안과쪽이어서 해줄수 있는데 없다해서 소대로 돌아옴 담날에 엑스레이 찍었는데 뼈가 으스러졌다고해서 바로 수도병원인가 갔는데 왜 이제왔냐고...

 골반으스러진상태로 하루를 침대에 누워서 잤으니 생각만해도 고통스럽고 아직도 안쓰러움
 다치고 돌아와서 맨날 군대욕만했는데 지금은 잘 사나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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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느 2020.12.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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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9비 출신이라 저짝 도로상황 대충 아는데 애초에 충주쪽은 차가 많지 않아서 엠뷸타고 달리면 쟤들이 말하는 시간 내에 건대충주병원 갈 수 있음. 라인특기는 공군 3대 헬특인데 하필이면 사고가 나다니 안쓰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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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포포 2020.12.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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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시발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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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파우더 2020.12.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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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사고 나면 왜 가까운 민간 병원 안 가는 거야?
이니 ㅆㅂ 이런 거 하루 이틀도 아니고,
간부 이 새끼들도 짜증 나는 게 나 군대에 있을 땐
애가 아퍼도 의무대도 안 보냄 그래서 폐렴 걸린 고참 있고
나 같은 경우 인대 나갔는데 다리가 코끼리 다리 돼서야
보냈다. 철정병원으로 후송가고

도대체 왜 이 ㅈㄹ들인지, 왜 그러는 거야? 이 ㅆㅂㄹ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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춰컬릿 2020.12.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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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파우더] 1. 내부사고가 외부에 알려지면 골치 아픔
2. 보호자 동의 없이(서류상) 민간병원 맘대로 가면 내부적인 비용처리가 안됨
3. 진급에 문제 생김(상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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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2020.12.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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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하는 꼬라지 보면 전쟁나면 먼저 총 맞을 새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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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착한청년 2020.12.2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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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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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20.12.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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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병사는 항상 안타깝고 국방부는 항상 답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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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2020.12.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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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다른게 아니라 저럴때 늦장 대처하고
책임 회피하는 사람들 옷 벗기고
저런 사람들 관련된 일 있으면
상급자 까지 다 옷벗겨서 다시는 저런일이 안 일어 났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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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주 2020.12.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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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의지가 없는거임 여태까지 이래도 크게 문제가 안생겼으니깐
저번에 군대 양변기로 바뀐 썰보니깐 누구 하나가 의지 갖고 바꾸지 않는 한 안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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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2020.12.28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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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주] 의지를 주는게 밥줄만한게 없지
연금끊고 안전관련 사고를 제일 크게하는게
좋은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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