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
버스는 국영사업이 아니고, 사기업이구요.. 물론 세금 들어가긴함
배차 늘릴라면 민간기업에 또 세금 왕창 퍼줘야되는데
사고 안났을때 퍼줬으면 가만 있었겠음??
뭐 막상 그럴싸한 대책은 없고, 뭔가 대책은 안내놓고~ 이런 이상적인 소리만 하면 다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지금 택시로 인한 사망사고가 없는데, 택시 기사들 난폭운전때문에 여유를 주기위해 사납금을 세금으로 10% 내주겠다! 이러면 가만있겠어요? 내세금 어따퍼붓냐고 난리나지
애가 휴대폰을 봤던 뭘 했던,
사람이 제대로 내렸는지 출발해도 되는지 살피는건 운전자의 의무다.
하루종일 사이드 미러 안보고 출발해도 대부분 아무런 일도 안일어난다.
한달 동안 그래도 사고 한번 없을 수 있다.
그런데 어쩌면 1년에 딱 한번 그 한번 때문에 사람 한 명의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까 안전 안전 노래를 부르는거다.
음주 운전도 똑같다. 다들 나는 괜찮아 하다가 남의 인생 지 인생 다 골로 가는거다.
제발 아무 일도 안일어나는데 귀찮게 안전점검 왜하냐고 하지 말고 좀 안전운행에 필요한 것들 지켜라 좀 제발.
우리동네드라... 좁은동네라 건너건너 다 아는데 안타깝다. 고등학교 후배던데
저 버스회사 기사들이 난폭운전 많이함. 차 멈추기도 전에 문열고 뒷문 통과하는 순간에 이미 문이 닫히고 있는 경우도 많음.
방지턱에서 속도안줄이고 넘는데 내 머리가 천정 찍고 내려올정도임. 그러면서 허리 삐끗한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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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저도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버스탈려면 택시잡듯 손뻗어야 세워주고 카드찍자마자 급출발하고 정차할때까지 기다리라면서 정차하고 일어나서
내리려고하면 왜 밍기적되냐고 뭐라하고 안그런버스들도 많은데 저런버스때문에 싸잡아 욕먹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