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래서 사회복지가 있는거라 생각함.
다 스펙트럼이라 봄.
사회복지에서 심리적 문제를 조금 관여하고,
심리치료에서 의료적 문제를 조금 관여하고,
궁극적으로 의료인이 약물을 처방하고 숲을 보는 역할이라 생각함.
현대사회에서 사회망은 매우 중요해지고 단일방향보다는 양방향 소통을 중요시함.
모두 한명이서 하기에는 힘이 달리는 경우가 많음.
의사는 진단과 처방엔 능하지만 상담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고,
상담사는 상담에 능하기에 인지, 행동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지만 현실적 조언엔 부족한 부분이 있음.
사회복지사는 서포트 정도의 역할 밖에 안되지만 행정적 • 금전적 처리, 찾아가는 복지관 등 클라이언트 발굴에 능함.
각자의 능력이 있고 그들을 잘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게 정말 인문사회, 복지, 심리 계통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