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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축의금이 얼마 없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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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21.03.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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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축의금이 얼마 없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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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후퍽 2021.03.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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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이거지.
부모님이 뿌린거랑 내가 뿌린거 회수하는 의미도 은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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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슥이 2021.03.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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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뿌린 축의금 너무 여러번 받아먹어도 욕먹는다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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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효 2021.03.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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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축의금 받기 전쟁이고
결혼식에서 부모자식 사이 나뻐지는거 가끔봄
부모가 축의금 자기쪽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알아서
봉투 빼돌려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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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2021.03.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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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뿌린 돈 걷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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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21.03.0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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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결혼하는 사람들이 개꿀이지..
요즘엔 다 이체로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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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3.02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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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얼마전에 했는데 개꿀은 무슨... 준비과정 너무 힘들고 번거로웠음 ㅠ
부모님들 생각은 몰라도 당사자들은 안오고 돈만보낸다고 마냥 좋아 하지만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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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백 2021.03.0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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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때 어쩌다 결혼관련 얘기나와서 허례허식 겁나싫다고 그냥 가족식이 어떠냐고 부모님께 말했더니 부모님이 안된다고.
축의금낸거 많다고그래서 와 우리 엄빠는 다른 줄 알았는데 우리 엄빠도 이렇게 속물적인 사람들이었나 충격받은 적 있었음ㅋㅋ
나이먹으면서 내가 너무 세상물정을 몰랐었나 깨달아갈때쯤 이제는 부모님이 요즘 결혼하는거보니까 가족식도 나쁘지않겠다고 생각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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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박스 2021.03.0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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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거네..그냥 결혼식장 알바가 나는 결혼이렇게해야지하고쓴 상상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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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2021.03.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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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조문오시는 분들은 상주 지인이라고 하던데
저렇게 하고 쉽지 않다고 봄 한 쪽 부모님이 승인해도 다른쪽에선 반대 할 수도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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