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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보면 의외로 조용히 넘어간 안정환 사건

광명사람 21 8586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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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stormbolt  
난 위에 말에 어느정도 공감한느데 비추가 많네.

과거에 교사들 체벌 어느정도 용인하던 분위기였던게 사실 아닌가?

그러다가 부모들 극성에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같은거 발전해서 애들이 영상 찍어서 올리고 과도한 체벌이 이슈화 되면서 점점 사라진거지.

안정환이나 다른 종목 운동선수들도 그동안 끝없이 저런 이야기 했음.

그런데 정작 본인들도 그냥 당시에는 다들 그랬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그게 심각한 문제라고 잘 인식을 못함.

저런 학교내 문제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문제라는 인식을 잘 못하던게 사회가 점점 발전하고 진화하면서 문제라고 인식하는 경우들은 꽤 많지 않나?

흡연이나 음주운전도 마찬가지임.

과거에는 버스안에서도 흡연하고 그런 영상 본적 있지 않나? 음주운전도 지금보다는 문제인식이 약했고.

그런 것들이 문제가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사회구성원들이 문제라는 인식을 잘 못하거나,

문제라고 인식을 해도 개선의 의지나 능력이 부족하거나 뭐...

지금도 우리가 잘 깨닫지 못하는 부분에서 그런 문제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점점 드러나서 개선되고 그럴거 아닌가?
21 Comments
Praha5 2021.02.22 09:31  
시대가 가지는 분위기가 잇엇지 옛날 교사들 애들팬다고 깜빵안가잖아? 폭행으로 깜빵갈 선생들로만 교도소 하나 채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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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청년 2021.02.22 09:41  
[@Praha5] 지금 학폭도 깜빵은 안가잖아
 대중 심리상안맞는거지

그리고 체벌은 사회분위기 상의 교정 목적이 있었지만
학폭은 시대를 막론하고 개쓰레기짓 아님?

비교대상이 다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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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센도 2021.02.22 09:45  
[@건축청년] 난 전에 학폭이랑 음주운전은 시대를 막론하고 개쓰레기짓이라했다가 당시 사회분위기 감안하라고 비추폭탄먹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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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1.02.22 09:42  
[@Praha5] 옛날 교사들이 애들팬다고 깜빵안가는 이유는
증거가 없기때문이지 분위기때문이지는 않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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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가능 2021.02.22 09:50  
[@빵꾸똥꾸] 증거 있었던적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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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ha5 2021.02.22 10:11  
[@빵꾸똥꾸] 몇십명 보는앞에서 패고 상처가 남는데 증거가 없을리가
부모들도 내 자식이 잘못햇으니 맞앗겟지라는 식이엇지
다스베이더 2021.02.22 12:14  
[@빵꾸똥꾸] 당시엔 체벌이 당연시 됐던 분위기 때문이지 무슨 증거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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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2021.02.22 14:22  
[@다스베이더] 그때 당시에 녹음기 카메라등이 지금처럼 언제든지 있었다면 체벌이 당연시 되기도 힘들었을꺼라고 생각듭니다.전혀 관계없지 않아요 자동차사고도 블박이 있으면서 백대영이 많아지는것처럼요
복붙 2021.02.22 10:04  
[@Praha5] 난 아직도 학창시절 목잡은다음에 교실 뒤쪽으로 끌고가서 아스팔트 팅구고 넘어뜨린 다음에 신발로 싸대기랑 머가리 때리던 선생 잊지못한다 ㅋㅋㅋㅋㅋ
시대가 달라도 용납되는게 있고 안되는게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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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bolt 2021.02.22 10:06  
난 위에 말에 어느정도 공감한느데 비추가 많네.

과거에 교사들 체벌 어느정도 용인하던 분위기였던게 사실 아닌가?

그러다가 부모들 극성에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같은거 발전해서 애들이 영상 찍어서 올리고 과도한 체벌이 이슈화 되면서 점점 사라진거지.

안정환이나 다른 종목 운동선수들도 그동안 끝없이 저런 이야기 했음.

그런데 정작 본인들도 그냥 당시에는 다들 그랬다 이런식으로 말하지 그게 심각한 문제라고 잘 인식을 못함.

저런 학교내 문제 뿐만 아니라 과거에는 문제라는 인식을 잘 못하던게 사회가 점점 발전하고 진화하면서 문제라고 인식하는 경우들은 꽤 많지 않나?

흡연이나 음주운전도 마찬가지임.

과거에는 버스안에서도 흡연하고 그런 영상 본적 있지 않나? 음주운전도 지금보다는 문제인식이 약했고.

그런 것들이 문제가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사회구성원들이 문제라는 인식을 잘 못하거나,

문제라고 인식을 해도 개선의 의지나 능력이 부족하거나 뭐...

지금도 우리가 잘 깨닫지 못하는 부분에서 그런 문제들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점점 드러나서 개선되고 그럴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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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 2021.02.22 10:20  
[@stormbolt] 문제을 인식 못한게 아니라 여론형성을 할 여건이 안되서 그런거아님?
stormbolt 2021.02.22 10:28  
[@복붙]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문제라고 인식을 잘 못한 경우도 있을테고,

개선을 위한 노력이나 의지, 능력이 부족했을 경우도 있을테고...

지금 우리가 당연하고 별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나중에 지나고 사회 문제로 이슈화 되면

우리때는 다들 그랬는데 그럴 사안이 분명 있을거임.

좀 극단적인 예로 이야기하자면 과거 봉건사회때 신분제도가 당시에도 문제가 없었던게 아니잖음?

그런데 그걸 당시 사람들은 당연하게 여기기도 하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도 개선할 의지나 능력이 없었음.

지금보면 다수의 평민이나 천민이 소수의 양반들에 지배당하는게 어처구니가 없지만 말이야.
잘될꺼야 2021.02.22 11:02  
[@복붙] 여론형성이 아니라 당시엔 하늘같은 선생님이었음 ㅋㅋ 어디감히 선생님 그림자를 발로 밟냐는 말이 농담이 아닌시대임. 애가 맞으면 애가 잘못했으니까 때렸겠지 이정도임 내가 고등학교때부터 조금씩 엄마아부지가 오셔서 왜 애를 때리냐고 항의하는데 그때당시 나와 내친구들은 그게 치맛바람이라고 느꼈었으니 말 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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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2021.02.22 10:27  
[@stormbolt] 공감함... 과거에 나도 선생들한테 맞고 학교다니던 시대사람인데..... 다들 쳐 맞고 그러고나서 친구들끼리 병.신아 하고 서로 놀리고 넘어가던 시절이니....지금와서도 크게 기억나는 것도 없고 그땐 그랬지 했던거 같음....

이러면서 사회인식이 개선이 되는거라 봄...
앞으로는 학교때 패던 새끼들이 국가대표가 되지도 않을 거고 티비에서 어쩌고 하지도 않을 것임...

예전에는 친구들 때리고 어쩌고 하던 새끼들이 다... 사회 바닥층에 있는게 국룰인데 요즘은 국대되고 연예인되니 그 꼬라지 못 봐주는게 맞지.......내 패던 새끼가...어디 평생 노가다판 전전한다면 안타깝기라도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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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떨림 2021.02.22 14:17  
[@stormbolt] 그래서 그런말이 있잖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아마도 이말이 형이 느끼는것과 나도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제일 딱 맞는 상황설명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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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아저씨 2021.02.22 10:34  
진짜 시대가 변하긴 변했지...
저때는 저게 잘못된건지 인식도 못하고 그러려니 하고 넘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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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프랭클린 2021.02.22 10:54  
시대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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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더 2021.02.22 12:53  
당사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문제지 안정환이 진짜 그기억 때문에 너무 힘들고 괴로웠으면 그걸 예능에서 웃음거리로 풀지는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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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스엠 2021.02.22 14:38  
사람 바이 사람이기도 하고 원래 기억이라는게 시간이 지나면 미화되고 추억화 되는거라 그땐 그랬지 하고 넘어갈 수준이 되는게 대다수이고 정말 듣기 힘든 지속적인 학교폭력/성폭력등 당사자 뿐만아니라 주변까지 전염시키는 것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거지...

단순하게 예전에는 결혼하면 함진아비라고 돈안주면 함가지고 밖에서 뻐팅기고 신부랑 신부친구들한테 깝죽대고 신랑 재주 부린거 맘에 안들면 단체로 발바닥 후드려패고 그러던게 예전에 겪으신분들은 나름대로 재미였고 추억이되는데 지금 그거하면 점유이탈물횡령에 공갈에 집단/특수폭행에 성추행에 말그대로 함진아비랑 옆에서 거들던 신랑친구들 전부 깜빵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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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히토미 2021.02.22 15:30  
내 동생은 태권도 선수였는데, 나름 국가대표도 했었음.
국민학교때 감독한테 얼마나 맞았는지, 엉덩이와 허벅지가 완전 피멍이 들어서;;;;; 

지금 모고등학교 코치 하고 있는데,
자기가 맞았던거 생각이 나서 절대 애들한테 체벌을 핑계로 때리지 않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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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물조절장인 2021.02.22 16:19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고 엄마한테 말하면
뭐 잘못해서 맞고왔냐고 엄마한테 두번 혼난뒤론
허벅지 터져도 엄마 걱정할까봐 숨긴게아니라 또 혼날까봐 숨겼음 운동부 코치들은 항상 죽도같은거 들고다니고
일진들보다 운동부 형들이 일진중에 일진이었지 만두귀는 아무도못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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