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
맞음 신고도 하면 안됨.....
신고했다가 나중에 성범죄자로 몰리는 상황도 있더라
내 가족, 내 아내 or 여친 아니면 아는 사람이라도 신고도 하지말아라.
진짜 선한 마음으로 신고하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 알겠는데 물에빠진거 살려줬더니 보따리 내노라는 상황이 정말 많다
15년도쯤 미국 대학에 간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캠퍼스 걷다가 꽐라된 여자가 거의 쓰러져 있는 거 봄. 그래서 내가 도와줄려고 했는데 옆에 있는 미국인 친구가 손대지 말고 그냥 가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아는 친구라도 웬만하면 여자에 손대는거 아니라고 하더라 나중에 신고 당할수도 있다고... 그래서 먼 ㅂㅅ같은 소리지 했는데 ㅋㅋ 형들도 그냥 못본척해 도와주려다 골치 아파짐.
한 5년인가 전에 부랄들이랑 피방갔다 집가는데 새벽2~3시쯤인가 어떤여자애가 술취해서 길에 앉아있다가 우리 지나가는거 보고 내발목 잡고 늘어져서 이새키 뭐야하고 떼어낼라고 손 뜯어냈는데 그걸로 신고 먹어서 경찰한테 번호따임ㅋ 심지어 그 경찰이 그때 쳐다보는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함 무슨 강간범 보듯이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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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 꼴 나서 아무도 여자 구해주는 사람이 없길
나중에 어떻게 엮일줄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