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자인데 이해는 감. 선임한테 경례 할 이유 없는거 맞고 원래는 야외에선 간부한테도 경례하면 안됨. 출타는 다 막아놓고 쉴때도 마스크 쓰라하면서 모여서 일과진행은 이해가 안됨. 막내만 청소하는거 이해 안됨. 난 전역 전날까지 청소 한다고 했다. 선임라인은 결식하면서 후임만 정량배식하라는건 말이 안됨. 물론 둘다 정량 배식하는게 맞음. 아침점호 저녁점호 인원파악이 목적이지 별의 별 행사 다 섞어하는거 이해 안됨. 실내점호로 전환해도 된다고 봄. 전역했으니 다 겪어 봤는데 내가볼땐 저 선임이 왜곡해서 올렸다고 생각함. 앞뒤 내용 다 자르고 올리면 군기빠져보이는게 당연함
[@그린치]
하기싫은게 아니라 하긴했지만 원래 하면 안되는것들임. 야외에서 경례하면 적들이 누가 상관인지 아니깐 하면 안되는것이고 병영생활행동강령에 따르면 분대장을 제외한 병상호간에는 지시명령 간섭 불가. 즉 분대장 제외 모든 병사는 동등하기때매 경례하면 안됨. 또 군화에 광내면 야전시 후레시불빛반사 때매 광나게 닦지말고 먼지만 터는 수준으로 해야함. 그래도 다 했어 나는.했는데 저런시선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라고
애초에 군생활 자체가 사회에서 겪지 못한 상명하복의 부조리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신병 입장에선 온갖 사소한 일들이 다 부조리임. 그래서 선임들이 겪은 온갖 똥군기 부조리를 다 풀어줘도 신병 입장에선 얼마나 편해진 건지 이해를 못함. 왜냐하면 신병 입장에선 비교 케이스가 사회 vs 군대이기 때문에 사회에 있을 때보다 부조리하고 힘든건 사실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