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우]
폼패드는 ㅇㅈ 하는데, 군장은 저는 신형이 훨~씬 편했는데.. 행군 자주하는 부대였는데, 구형은 등이 딱딱하고, 철제프레임이 허리에 계속 쓸려서 불편했는데, 신형 군장은 허리끈+가슴끈까지 꽉 붙들어 매면 진짜 한 몸같이 챡 달라붙어서 무게감이 훨씬 덜 느껴지고 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발전해나가고 있는 모습이 다행이다 싶네여. 처우랑 인식만 잘 개선되고 군에 갔다온 장병들에게 크진 않더라도 그래도 군에 가서 내가 허송세월이 아니었다는 인식이 언젠간 꼭 생겼으면 합니다. 지금 현실은 대부분 사람들이 군생활이 무익하다고 느껴지는게 사실이니까요 작은 혜택하나라도 나라가 너희를 배려하고있다, 내가 다치더라도 책임져주고 믿음을 줘야 더욱 발전할거 같아여.
전 15군번 애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