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자료) 과연 테슬라는 자율주행에서 최고봉일까 2/2

(자작자료) 과연 테슬라는 자율주행에서 최고봉일까 1/2 편은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4902369 

여기에서 확인해 보세요

또한 미생님 원본은

https://www.youtube.com/watch?v=qrvzKV1180k 

여기 있습니다. 

그럼 1편에 이어 2편 시작하겠습니다. 

자 그럼 테슬라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졸음이 가장 큰 문제중 하나입니다. 

그럼 구글은 왜 레벨4를 개발완료하고도 출시를 안하고 레벨5를 개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로 졸음이죠. 운전자가 손을 떼고 발을 떼고 운전에 신경을 안쓰게 되면 졸수밖에 없습니다. 

테슬라 사고로 검색해보시면 졸음으로 인한 사고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이 처음엔 오토파일럿에 의심을 가지다가 어느순간 시스템을 쉽게 믿게 됩니다. 그 순간부터 졸려오기 시작하는거죠.

구글, GM을 비롯하여 현대자동차도 운전자 감시 시스템이 있습니다. 

운전자의 시야가 다른곳을 본다고 판단하면 경고가 옵니다. 

참고로 미생님은 개발파트에 계시다 보니 여러가지 실험을 다 해봤다고 하네요

안경을 여러가지로 써보고, 썬글라스, 모자도 써보고 심지어 가짜 수염도 붙여 보고 등등......

하지만 테슬라는 이 센서투자에도 돈을 아끼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 감시 시스템은 자율주행 레벨2(Hand Off)를 하는 기업이라면 윤리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기술입니다. 

레벨2는 눈을 떼면 안되는겁니다. 즉 손, 발에 대한 자유만 주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을 떼는 운전자에 대한 경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구글은 왜 모든걸 건너뛰고 5단계로 간다고 했을까요??

아래 사진들은 구글 Waymo 오피셜 채널입니다. 왜 우리는 레벨5로 직접 가느냐(레벨4를 개발했음에도.....)

수백만 km를 시험운전을 해봤을때 운전자들이 너무 지루해서 자꾸 딴짓을 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하시는분

화장하는 분

심지어 이분은 자고 있네요

그럼 왜구글은 레벨5에 집착하느냐. 결국 기업윤리밖에는 설명을 못합니다.

이 상태로 레벨4를 출시하면 사고는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결론을 내린겁니다. 

구글이 5단계를 개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이러니 하게도 센서 문제 입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게 라이다 입니다. 

새똥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물질이 묻었죠?

눈썰미 좋은신분들은 보셨겠지만 이물질이 묻으니깐 세척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세척하고 나니 한결 깨끗해 졌죠? 

이런 문제까지 대처하는 있는 구글입니다. 

하지만 테슬라에는 세적기능이 있을까요?

아래사진에 보라색 박스는 레이더(라이다 아닙니다)위치를 나타내는데 그 어떤 세척장치도 없습니다. 

그다음 카메라도 마찬가지죠 

아래사진에 빨간색 타원이 카메라 부분인데 눈, 김, 성에 등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를 옹호하시고 테슬라에 투자를 추천 하는분들의 논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쌓아놓은 방대한 데이터양입니다. 

그렇지만 데이터는 차고 넘치는데 현실분간도 못하고 있는게 지금의 기술입니다. 

이제 막 신호등 인식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또 다른 논리

운전이란게 간단한데 두 눈만 있으면 되는건데 라이다 까지 필요하나? 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사람몸에 날개만 달면 날 수 있어야 하고 잠수함에 꼬리만 달면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여 하는 논리와 같은 이치 입니다 

말도 안되는 거죠.

카메라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대안으로는 카메라를 수도 없이 더 달거나, 회전시키거나, 멀리 보거나, 레이더도 고해상도가 필요하거나 등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 하겠죠

아래 사진은 라이다와 고해상도 레이더의 비교 스샷입니다.

오른쪽 아래 빨간 박스를 봐주세요

라이다는 차량와 사람을 명확히 구분해 줍니다. 레이더는 두개의 상이 합쳐져서 뭉개짐을 볼 수 있죠?

또한 왼쪽을 차량의 모습도 라이다가 레이더보다 훨씬 더 명확하게 구현해 냅니다. 

테슬라가 자랑하는 자율주행의 데이터 입니다. 

실 사용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주행데이터를 엄청나게 쌓고 있씁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저 데이터 보다 아래 데이터를 더 신뢰 합니다. 

캘리포니아에서 2019년에 시행했던(테슬라를 포함한) 자율주행 데이터 입니다. 

데이터 값은 이겁니다. 자율주행을 걸어놓고 주행하면서 몇마일을 운전했을때 인공지능이 포기(에러로 인한)하냐를 보여주는 그래프 입니다. 

1위는 쌩뚱맞게 바이두 이구요 2위는 구글, 3위는 GM입니다. 

바이두는 2만8천km를 운전할때까지 단 한번도 에러를 일으키지 않았고 구글은 2만km에 한번 에러가 남에도 불구하고 지금 출시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테슬라를 찾아보겠습니다. 

하위권으로 가도 테슬라는 안보입니다. 토요타가 제일 마지막이네요. 

2018년 자료를 찾아봐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른 자료를 찾아보니 테슬라는 3마일(5km정도)당 한번씩 에러가 발생합니다. 

그것도 1편에서 보여드린바와 같이 테슬라는 차량이 없는 한적한 도로나 고속도로 위주에서 실험을 한거고 

구글의 Waymo나 GM은 샌프란시스코 도심 한복판에서 실험한 겁니다. 

이 차이는 초등생과 대학생의 차이가 아닙니다. 비교할 수 없을정도의 차이입니다. 

자 우리가 맨날 까는 현대자동차는 어떨까요?

현대자동차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대자동차도 현재 레벨2단계(현대에서 말하는 HDA2)까지는 구현이 가능합니다. 

물론 현재 출시하고 있는 내연차에서는 한계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오류는 많겠지만 아이오닉5에서는 테슬라만큼의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레벨4, 5를 따로 개발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 결론입니다. 

그럼 테슬라가 큰소리쳤던 2020년내에 로보택시를 출시 할수 있냐?

지금 2021년이죠? 네 출시 못합니다. 향후 몇년안에도 힘들 듯 합니다. 

여기까지가 미생님의 의견이구요 

일론머스크는 상기에서 피력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수많은 위성으로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이제 5G가 상용화 됐고 수많은 위성을 통해 내가 운전하고 있는 도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쏴주고 그거에 대처할 수 있게 하겠다는게 일론머스크의 생각입니다. 

너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이 시점에서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론 머스크라면 해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상입니다. 

1편도 그렇지만 2편은 너무 급하게 만든다고 미생님 영상에서 말씀하신 메세지를 다 담지 못하고 일부 비약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미생님 영상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는 현 시대에 과연 전기차의 가치는 얼마인지, 우리삶을 얼마나 변화 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전기차에서 왜 배터리 이슈가 끊임없이 나오는지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2시간 이상씩 투자해서 만든 다른 자작자료들도 있는데 너무 빨리 사장되는거 같아서 몇개만 다시 링크 걸어볼게요

스테이크를 요리해봅시다

1편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4876695 

2편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4876851 

2016년 아론 고든과 잭라빈의 덩크 대결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4867776 

많이들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