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도를 넘게 괴롭히는 인간같지도 않은 놈들은 반 죽여놔야 하는게 맞지만 솔직한 말로 왕따도 이유는 있다 정말 운 없게 일진 놈한테 실수해서 일진 눈 밖에 나지 않는 경우 제외하고는 진짜 이유가 있어 나 학교다닐때도 애들이 괴롭히지는 않지만 말도 안 걸던 애들이 몇 있었는데 걔네는 ㄹㅇ 문제가 많았음 정말 남고에서도 참기 힘들정도로 안 씻는다거나 성격이 ㄹㅇ 개싸이코 같거나 존나 이기적인 새끼들 걔네는 ㄹㅇ 왕따당하는 이유가 있었음 이런 놈들은 스스로 바뀌지 않는 이상 괴롭히지 않고 그냥 아예 말조차 안 거는 선에서의 왕따는 난 허용해도 된다고 본다
근데 진짜 운동해보니까 사람이 좀 바뀌긴 하던.
혼자하는 운동 말고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개인적으론 자전거 정말 추천함. (입문차 사는데 60~150선 정도면 됨)
어지간하면 다들 자전거 탈 줄 아니 입문 단계랄 거도 없고 그저 열심히 타서 체력만 키우면 됨.
다같이 장거리 라이딩이나 대회 나가는 거도 재밌고, 서로 시간 안 맞으면 그냥 혼자 타도 상관없고.
여튼 당장에 막 저렇게 몸이 개 멋있어지는 게 아니더라도 사람들이랑 섞이면서 더 밝아지고
진짜 살면서 이렇게 힘들게 몸을 써본적 있을까 싶을 정도까지 몸 써보고 나면
내가 이만큼 할 수 있구나하는 거도 느끼고 좋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