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차이]
대충 저 말의 의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으면 멘탈관리 정도는 당연히 해야한다는걸로 보임
어차피 물고 뜯고 하는 그런 직업이라는거 알면서 그거 못 견디면 이 직업을 왜 하냐는거지
다른 직업으로 치면 경찰이면 범죄자를 잡는건데 범죄자가 무서워서 못 잡으면 경찰 하면 안되는거고
소방관이면 불을 꺼야하는데 불이 무서우면 소방관 하지 말라는거지
굳이 악플로 자살한 유족들한테 똑같이 말할 수 있나 라고 할건 아니고
용서랑은 다르게 적어도 그걸 견딜 수 있어야 한다는거지
도축업에 종사하는데 저는 생명을 죽이는 짓을 할 수 없어요 이러면 도축업에 종사하면 안되는거고
[@운차이]
대충 저 말의 의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으면 멘탈관리 정도는 당연히 해야한다는걸로 보임
어차피 물고 뜯고 하는 그런 직업이라는거 알면서 그거 못 견디면 이 직업을 왜 하냐는거지
다른 직업으로 치면 경찰이면 범죄자를 잡는건데 범죄자가 무서워서 못 잡으면 경찰 하면 안되는거고
소방관이면 불을 꺼야하는데 불이 무서우면 소방관 하지 말라는거지
굳이 악플로 자살한 유족들한테 똑같이 말할 수 있나 라고 할건 아니고
용서랑은 다르게 적어도 그걸 견딜 수 있어야 한다는거지
도축업에 종사하는데 저는 생명을 죽이는 짓을 할 수 없어요 이러면 도축업에 종사하면 안되는거고
반은 맞고 반을 틀리다고 봄. 본인 시절은 pc통신 시절이고 대부분이 아재라 점잖은 팬덤문화였던 반면 지금은 뭐 굳이 악플이라는게 아니라 지나가다가 툭툭 한두마디씩 연기 못하네~ 성형했네~ 이런것도 손가락 몇번만 누르면 자기에 대한 평가를 다 볼 수 있는 시대라 꼰대 소리 들을 수도 있을 듯.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직업으로 성공하면 누구보다 큰 걸 누리는 만큼 난도질도 감수해야 된단 생각은 공감이 되는데 그 난도질 수준 자체가 고현정 청춘스타 시절하고 비교할게 못됨.
본인이 지금 데뷔해도 난 감수할 수 있다해도 그건 이미 연예계 짬이 찰대로 차서 할 수 있는 소리고
암튼 악플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 평가질은 감수해야되는데 뭐만하면 고소 툭하면 아티스트 보호 이런식으로 대중의 관심을 먹고사는것들이 좋은 관심만 받아먹으려니 하는 소리 같음.
돈을 많이 벌기때문에 감수해야된다는 논리는 오히려 천박하게 느껴진다.
연예인이 돈을 쉽게 많이 버는것 같으면 본인이 그냥 연예인 하면 됨.
개인적으로 카메라 앞이나 무대서는거 떨리고 무서워서 쉬워보인단 생각 해본적 없기도하고.
악플은 그냥 쓰레기지. 비판해야되고. 조금씩이라도 성숙해져야될 문제일 뿐임.
물론 고현정 정도 되는 클라쓰의 배우가 되도않게 엄살떠는 후배한테
직설적으로 조언한거라면 이해되는 부분도 있지만
어딘가에선 악플때문에 세상을 등지는 사람도 있는건데
불특정 다수가 볼수있는 인터뷰에서 저런식의 설교는 살짝 꼰대처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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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졌으면 멘탈관리 정도는 당연히 해야한다는걸로 보임
어차피 물고 뜯고 하는 그런 직업이라는거 알면서 그거 못 견디면 이 직업을 왜 하냐는거지
다른 직업으로 치면 경찰이면 범죄자를 잡는건데 범죄자가 무서워서 못 잡으면 경찰 하면 안되는거고
소방관이면 불을 꺼야하는데 불이 무서우면 소방관 하지 말라는거지
굳이 악플로 자살한 유족들한테 똑같이 말할 수 있나 라고 할건 아니고
용서랑은 다르게 적어도 그걸 견딜 수 있어야 한다는거지
도축업에 종사하는데 저는 생명을 죽이는 짓을 할 수 없어요 이러면 도축업에 종사하면 안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