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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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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음 때문에 오히려 느낌을 더 잘 살린듯
극중 수지가 술에 취한채 제훈의 선배랑 같이 자취집에 들어간걸 보고 빡이 차올랐지만, 빡이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자신의 처지, 수지와의 관계, 아직 남아 있는 좋아하는 감정 때문이 오히려 꺼져줄래가 자련스럽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억지로 내뱉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
개인적인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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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나랏말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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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나도 정확히 그 느낌을 전달 받음 그래서 이 장면 볼때마다 뭔가 찡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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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얼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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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내가 미안하다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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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비질란테 2021.03.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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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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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21.03.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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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음 때문에 오히려 느낌을 더 잘 살린듯
극중 수지가 술에 취한채 제훈의 선배랑 같이 자취집에 들어간걸 보고 빡이 차올랐지만, 빡이쳐도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자신의 처지, 수지와의 관계, 아직 남아 있는 좋아하는 감정 때문이 오히려 꺼져줄래가 자련스럽다기 보다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억지로 내뱉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
개인적인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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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 2021.03.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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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나도 정확히 그 느낌을 전달 받음 그래서 이 장면 볼때마다 뭔가 찡함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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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2021.03.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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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내가 미안하다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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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마수리 2021.03.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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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ㅋㅋㅋ 파수꾼 대사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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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2021.03.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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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마수리] 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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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man 2021.03.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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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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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2021.03.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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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감독이 말하기를 수지가 선배 자취방에 간 날 아무일도 안 일어났다고 뒷얘기 했던거 같은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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