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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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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40대가 엄청 동안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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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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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들 중에서 제일 괜찮은거같음. 방송에서 딸이 만약에라도 가지고있을 오해에 대해 설명했고 본인의 마음도, 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했고. 딸이 선택할수있도록 한것도. 방송에 잘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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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군필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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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님 글 못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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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Comments
개붕 2021.03.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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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너무슬프다
이웃 부부도 참 대단한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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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2021.03.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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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다크고 본인도 이제 먹고 살만해지니까 연락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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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여고생 2021.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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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님 글 못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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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받이무녀 2021.03.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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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여고생] 한글 못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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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 2021.03.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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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받이무녀] 개집 못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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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2021.03.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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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솔직히 맞지 ㅋㅋㅋㅋ딸자식 버린 아비의 핑계로 밖에는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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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왕 2021.03.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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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궁금하다 아침부터 울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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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 2021.03.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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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40대가 엄청 동안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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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민경 2021.03.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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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초] 진짜 20~30대로 보고 지금 딸이 7살이라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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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chronize 2021.03.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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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못키우겠으면 차라리 입양을 보내는게 사람된 도리지... 요즘 짐승만 못한 새끼들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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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징어 2021.03.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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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개도 남의 집에 줘버리기 쉽지 않은데 자기 자식을 줘버릴 수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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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김치가짜다 2021.03.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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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버린게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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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징쟝 2021.03.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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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야김치가짜다] 버려놓고 보험금 나올때 찾아오는 애미애비들보단 훨 낫잖아.. 어떤 심경일지는 이해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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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병람보 2021.03.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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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건 아니지만 현명한 선택을 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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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2021.03.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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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그때당시 최선이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딸의 입장에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어도 아빠랑 있어서 행복했을수도 있는데
혼자만의 생각으로 입양보내고 지금까지 연락없다 저렇게 연락온다하면
충분히 서운하고 안좋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봄...
저 남자는 이제 할수있는 최선을 다한거라고 보고 더이상하면 안될듯  진짜 딸이 결정할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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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2021.03.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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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들 중에서 제일 괜찮은거같음. 방송에서 딸이 만약에라도 가지고있을 오해에 대해 설명했고 본인의 마음도, 딸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도 했고. 딸이 선택할수있도록 한것도. 방송에 잘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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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종 2021.03.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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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모두가 이해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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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1.03.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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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버지밑에서 컸는데 성인되고 군대가기전에 연락옴
아버지가 그전까지 연락하지말라고 해서 연락안온거였고
처음엔 보러가기싫고 당황스러웠는데 고민하다가 만나서 밥먹고 얘기하고 입대했음

면회도 종종오시고 엄마네 가서 맛집가고 같이 술마시고  나쁘지않았음

졸업하면서부터 일년에 한두번 보다가 최근엔 못봤지만
내기준엔 나쁘지않았음
대신 어릴때 느낀 감정과 공백기에대한 기억이 사라지거나 충족되진 않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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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트리버 2021.03.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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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못읽는 사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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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시 2021.03.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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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건
정말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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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구리 2021.03.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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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안타깝고 합리적인 선택을 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딸 버렸다고 생각하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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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a 2021.03.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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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가진 부모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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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mdjdbnck 2021.03.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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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능력이 안되면 개도 키우지 말라는 세상이다.
지가 제대로 못 키울꺼면 싸질르질 말았어아지

만나긴멀만나 없는 사람으로 살아야지

키울자신은 없고 다컷으니 내자식이니 싶고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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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 2021.03.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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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딴애는 애를 위한길이다 그때당시엔 혼자 일다니며 애 혼자 버려두는것보다는 괜찮은 이웃이고 애 예뻐하니까  나보다 더 잘키우겠지 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했겠지..
나도 애 키우고 있지만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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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2021.03.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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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입장되보면 나라도 저럴 듯..좋은 부모가 되줄 사람이 바로 옆에있고 내 처지가 시궁창이면 당연히 저런 선택을 할 것 같음.
물론 그전에 시궁창 처지를 벗어나기 위해 목숨걸 정도로 뭔가 노력은 해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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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2021.03.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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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데..버린거 맞잖아..그게 다 핑계라는 거지...
딸의 입장에서 핑계로 들리지 머음의 상처는 엄청나게 컷을듯..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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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1.03.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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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슬프다..정말...위에 댓글처럼 잘한일은 아니지만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걸 실행한거에는 박수를 보낸다...
7년이나 키운딸을 보낸다는게 쉬웠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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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라해찌 2021.03.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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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지금 내옆에서 낮잠자고있는데.. 이렇게 예쁜거 떼놓을거 생각하니깐 눈물이 계속 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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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조각하나 2021.03.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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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보냈어도 1년에 한두번이라도 얼굴이라도 보면 좋았을 텐데..이 생각만 드네..

너무 오래지났다..15년이면...에휴 그래도 가슴은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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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바라기 2021.03.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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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솔루션 처럼 기다리는 것만이 좋은방법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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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 2021.03.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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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잘살고있는데 자기가 보고싶다고 저러는건 양부모들에대한 예의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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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누리약국남 2021.03.2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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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죽어도 못버림.. 안버리는게 아니라 못버림...하지마

저거 진짜 욕하고싶다 아기는 키워야 내아이야

럭키포인트 11,43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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