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아버린 진리
불량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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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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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스스로를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거라고 생각함
이건 내 개인적인 지론인데 술먹고 자잘한 실수가 아닌 정말 인격적 문제가 드러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소에는 내가 하지 못하는 언행, 남들에게 비쳐지는 나의 모습으로 인해서 통제되었던 or 통제해왔던 모습이
주취상태로 인한 이성적 사고능력의 퇴보 내지는 결여로 인해서 억압되어있던 폭력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임
쉽게 말해서 술에 취해서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행위가 아닌 주취상태라는 조건을 이용해서 하는 행동일 가능성이 큼
그런데 문제는 주취상태로 인해 자기 통제력이 저하된다는게 아니라 '조건부'로 통제력이 저하된다는거임
스스로가 나는 술마시면 ~~해, 평소에는 괜찮은데 술만 마시면 ~~해 를 인지하고 인정하기 시작하면
조건인 '술마시면'이 '배고프면', '화가나면', '생리하면' 등등 인간의 이성적 사고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들로 둔갑하기 쉬워지고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원래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는거고 더 위험한 경우는 조건의 결과(폭력적이게 된다.)가 증폭될 가능성도 농후해진다고 생각함
특히나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는 이상하리만큼 '주사'에 대해서 관대하다고 생각함(사실 외국에서 살아본적 없어서 다른나라는 모르겠음 일단 우리나라는 그런거같음ㅎㅎ) 극단적으로 봐도 형사처벌에 있어서 주취자에 대한 감형은 우리가 너무나 쉽게 접하기 때문에 모두가 알것이고, 주변에서만 봐도 누군가 술먹고 성희롱 or 욕설 등 도를 넘은 행동을 저질러도 결국 다음날 아침에 "미안 술에 취해서.." 따위의 변명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이런 사회적 분위기속에 우리는 주사에 대해 너무나 관용적인 태도로 학습되어왔고 그렇기에 "야 쟤는 술만 마시면 저래"라는 면죄부가 생겨나게 된거라고 생각함
이야기가 조금 샜는데 중요한건 술취해서 나오는 행위 = 그 사람의 본성이 아닌 이성적 사고가 배제된 행동이라고 봐야함
그러므로 '술취해서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원래 성격이야' 라는 말은 인간을 본능적 사고만 남아있는 유인원 쯤으로 보고있는거고 '쟤는 술마시면 개가 되는데 평소에는 많은 노력을 하고있나보구나' 라는 말도 어불성설인거지
처음에 말햇듯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술취했을때도 이성적인 사람 = 원래 사람이 이성적인 사람' 이 아니라
그냥 스스로를 잘 통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 있는 음주 (Drink responsibly)' 라는 말이 있는거고
화학적 작용으로 이성적 판단을 무뎌지게 하는 주취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비교적 더 약한 자극을 주는 평소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게 되는거
그걸 보고 사람들은 아 쟤는 원래 착하구나, 쟤는 원래 이성적이구나 라고 생각하는거지
써놓고 읽어보니까 결국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었는데 이건 왜그러냐면 내가 심심해서 그냥 막 휘갈겨쓴 글이기 때문이야
이건 내 개인적인 지론인데 술먹고 자잘한 실수가 아닌 정말 인격적 문제가 드러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평소에는 내가 하지 못하는 언행, 남들에게 비쳐지는 나의 모습으로 인해서 통제되었던 or 통제해왔던 모습이
주취상태로 인한 이성적 사고능력의 퇴보 내지는 결여로 인해서 억압되어있던 폭력성이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임
쉽게 말해서 술에 취해서 자신도 모르게 저지르는 행위가 아닌 주취상태라는 조건을 이용해서 하는 행동일 가능성이 큼
그런데 문제는 주취상태로 인해 자기 통제력이 저하된다는게 아니라 '조건부'로 통제력이 저하된다는거임
스스로가 나는 술마시면 ~~해, 평소에는 괜찮은데 술만 마시면 ~~해 를 인지하고 인정하기 시작하면
조건인 '술마시면'이 '배고프면', '화가나면', '생리하면' 등등 인간의 이성적 사고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는 다른 요소들로 둔갑하기 쉬워지고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원래 그런 사람'이 될 수도 있는거고 더 위험한 경우는 조건의 결과(폭력적이게 된다.)가 증폭될 가능성도 농후해진다고 생각함
특히나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는 이상하리만큼 '주사'에 대해서 관대하다고 생각함(사실 외국에서 살아본적 없어서 다른나라는 모르겠음 일단 우리나라는 그런거같음ㅎㅎ) 극단적으로 봐도 형사처벌에 있어서 주취자에 대한 감형은 우리가 너무나 쉽게 접하기 때문에 모두가 알것이고, 주변에서만 봐도 누군가 술먹고 성희롱 or 욕설 등 도를 넘은 행동을 저질러도 결국 다음날 아침에 "미안 술에 취해서.." 따위의 변명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이런 사회적 분위기속에 우리는 주사에 대해 너무나 관용적인 태도로 학습되어왔고 그렇기에 "야 쟤는 술만 마시면 저래"라는 면죄부가 생겨나게 된거라고 생각함
이야기가 조금 샜는데 중요한건 술취해서 나오는 행위 = 그 사람의 본성이 아닌 이성적 사고가 배제된 행동이라고 봐야함
그러므로 '술취해서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원래 성격이야' 라는 말은 인간을 본능적 사고만 남아있는 유인원 쯤으로 보고있는거고 '쟤는 술마시면 개가 되는데 평소에는 많은 노력을 하고있나보구나' 라는 말도 어불성설인거지
처음에 말햇듯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술취했을때도 이성적인 사람 = 원래 사람이 이성적인 사람' 이 아니라
그냥 스스로를 잘 통제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됨
그렇기 때문에 '책임감 있는 음주 (Drink responsibly)' 라는 말이 있는거고
화학적 작용으로 이성적 판단을 무뎌지게 하는 주취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비교적 더 약한 자극을 주는 평소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게 되는거
그걸 보고 사람들은 아 쟤는 원래 착하구나, 쟤는 원래 이성적이구나 라고 생각하는거지
써놓고 읽어보니까 결국 내용이 뒤죽박죽이 되었는데 이건 왜그러냐면 내가 심심해서 그냥 막 휘갈겨쓴 글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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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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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