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1994년 연대 농구부
1학년 서장훈이 4학년 문경은한테 개기고 맞먹고 ㅋ
3학년 이상민이 주장 문경은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2학년 우지원이 문경은한테 반말 까고 ㅋ
그 옛날 폭력이 난무했던 위계질서 쩔었던 운동부랑은 거리가 멀었던 연세대 농구부
최희암 감독은 독사처럼 무서웠다고 하지만 선수들은 형동생 하면서 지금도 잘 지냄
권위의식 없던 '람보슈터' 문경은이 주장이라서 가능했음
주장이 사람 좋으면 아래학년이 악질인 경우가 많은데
3학년 이상민도 고등학교 때 얻어 터지면서 농구해서 위계질서, 권위의식 이딴 거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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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수들이 가장 가고싶어하는 팀 중 하나임
대부분 국내감독들이 산타기 훈련 체력훈련
수비 공격패턴만 강조하는데 문경은은 그래도
선수들 개인능력 살리는 플레이시킴
김선형도 다른팀갔으면 슛도 리딩도없는
애매한 가드로 선수생활 하고있었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