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 생각인것 같음.
연예인이여서 대단한 신분인양 취급해줄 것도 없지만 반대로 우리가 돌을 던질 권리도 없다고 봄.
옛날에 무대가 재미없으면 욕하고 쓰레기던지고 그랬을 지는 몰라도 지금은 아니잖음?
시대는 변하고 거기에 맞춰 매너 양상도 변하고 있는데 도마론은 그 양상을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네.
그 사람의 잘잘못을 충분히 따질수 있고 비난할수 있음. 근데 그게 상상이나 추측으로 인한 비난이라면 거기서 일정 선이 생기는 것임.
예를 들어 지금 저 고현정이 이혼녀고 돈보고 결혼했었네까지 정도는 선의 안쪽일수 있음. 일부 사실이고 일부는 추측이라지만 충분히 개연성이 있으니까. 근데 거기서 나아가 고현정이 남자를 밝히네 이런 글을 쓴다면 선을 넘는 것임. 최소한 확실하게 알려진 사실내에서만 왈가불가할수 있는 것임.
요즘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들은 밝은 면만을 보고 그렇게 되고 싶지만
대중들의 관심은 좋은점만 받는게 아니라 비판적 시선도 감내할 자신이 있어야한다
선넘는 비난은 사회적으로도 잘못되었고 그에따른 처벌도 있지만
비판은 당연히 가능하고 받아들여야 할 자신이 있어야 그 일을 할 자격이 있는것이다
연예인은 다른직장인들에 비해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
연습생시절에 얼마나 치열했고 도퇴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들의 삶은 안치열하고 안 도퇴되었겠나?
그에비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그 정도의 차이가 심하다
그만큼 쉽게 돈을 벌고 관심을 갖는다는건
그 돈안에 비판과 사생활적인 관심이 포함된 것이다.
내가 전에 이런 말을 워딩을 쎄게했다가 욕쳐먹었었는데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결국 자기 자체를 상품으로 만들어서 파는 직업인데
그걸 팔아서 보통은 일반인 보다 훨씬 많은 돈을 받고 대접받으면서 살아감
나는 그게 잘못됬다는 말은 아님.
대신 사생활은 다 포기한다고봐야하는거지
유재석이 했던 말 중에 자식이 "아빠는 원래 그런곳(놀이동산) 못가는 사람이잖아"
라고 경험을 이야기했던적이 있음. 그렇다고 유재석이 이걸 마치 나는 사생활도 없고 너무 힘들다 조로 이야기하지않았는데
어떤 연예인은 그게 마치 대중의 잘못인양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음.
개인차야 있겠지만 사생활까지 팔아서 수많은 돈을 벌었으면 그정도는 감내해야한다고봄
적어도 누가 연예인하라고 등떠민건 아니잖슴
알고 들어왓으면 감당해내야할 일이라고 봄
소비자가 마음에 안들면 비판할 수 있는거임
그러나 위에 어떤 분이 써놓으셨듯이 비판이 도를 넘어서면 안되는거라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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