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거의 비슷하게 와이프분 께서 떠나셨네요 저도 저 글과 비슷합니다. 전 너무 한스러운 게 임종을 못봤다는거죠... 눈도 못감고 떠난 아내를 보는데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저 글쓴 분이 말씀하신대로, 처음엔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제 가치관에 너무나 큰 영향을 준 사람이고, 거의 모든 일들이 아내 기준에 맞춰서 살고 있었는데 진짜 막막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이제 잘 수 있겠네 생각해서 누우면 아팠던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생각이나 깨서 울고, 또 누웠다 울고 잠은 거의 못자는 날들이 몇 개월 동안 반복되었네요. 다이어트엔 최고입니다. ㅎㅎ
벌써 아내 떠난지도 4년차 입니다. 5살이던 아들도 9살이 되었구요.. 늦은 밤 문득문득 미친듯이 보고 싶은 그리움에 한참을 행여나 누가 깨지 않을까 소리죽여 엉엉 울기도 합니다.
가끔식 올라오는 글 중에 결혼글 보면 바이럴이다 하는데 저도 그 글에 동의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겪었던 일이라 사무치게 그립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나도 아버지 돌아가실때 딱 저랬는데 어머니 잠깐 힘들어서 집에가서 자고온다고 한지 두시간만에 급격하게 안좋아졌어서 엄마 급하게 불렀는데 어머니 올때까지 진짜 어떻게든 아버지가 숨 붙들고 엄마오자마자 돌아가시더라 진짜 나는 하늘이 이거하나만큼은 도와준거같아서 고맙더라 벌써 3년지났는데 아빠가 가끔 너무 보고싶음
저랑 거의 비슷하게 와이프분 께서 떠나셨네요 저도 저 글과 비슷합니다. 전 너무 한스러운 게 임종을 못봤다는거죠... 눈도 못감고 떠난 아내를 보는데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저 글쓴 분이 말씀하신대로, 처음엔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제 가치관에 너무나 큰 영향을 준 사람이고, 거의 모든 일들이 아내 기준에 맞춰서 살고 있었는데 진짜 막막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이제 잘 수 있겠네 생각해서 누우면 아팠던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생각이나 깨서 울고, 또 누웠다 울고 잠은 거의 못자는 날들이 몇 개월 동안 반복되었네요. 다이어트엔 최고입니다. ㅎㅎ
벌써 아내 떠난지도 4년차 입니다. 5살이던 아들도 9살이 되었구요.. 늦은 밤 문득문득 미친듯이 보고 싶은 그리움에 한참을 행여나 누가 깨지 않을까 소리죽여 엉엉 울기도 합니다.
가끔식 올라오는 글 중에 결혼글 보면 바이럴이다 하는데 저도 그 글에 동의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겪었던 일이라 사무치게 그립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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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쓴 분이 말씀하신대로, 처음엔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제 가치관에 너무나 큰 영향을 준 사람이고, 거의 모든 일들이 아내 기준에 맞춰서 살고 있었는데 진짜 막막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이제 잘 수 있겠네 생각해서 누우면 아팠던 모습이 너무 생생하게 생각이나 깨서 울고, 또 누웠다 울고 잠은 거의 못자는 날들이 몇 개월 동안 반복되었네요. 다이어트엔 최고입니다. ㅎㅎ
벌써 아내 떠난지도 4년차 입니다. 5살이던 아들도 9살이 되었구요.. 늦은 밤 문득문득 미친듯이 보고 싶은 그리움에 한참을 행여나 누가 깨지 않을까 소리죽여 엉엉 울기도 합니다.
가끔식 올라오는 글 중에 결혼글 보면 바이럴이다 하는데 저도 그 글에 동의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겪었던 일이라 사무치게 그립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요즘 이런글 못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