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사람 죽이고 있는거임
착한사마리아인 법이랑 비슷하다고 보면됨
우리나라에 사는 모든 국민은
모두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의무를 지고 있음
의사가 오로지 의사 혼자 의사가 된게 아님
나라에서 지원을 다 해준거임
그거 실제로 의사들이 스스로 의사 되려고 하면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들어
옛날로 돌아가면 우리나라의 예만 해도
의원이 되려면 의원 밑에 들어가서 뒷돈주고 시다바리짓 하면서
수십년 배워가면서 의원 되고 그런거고
서양쪽도 옛날로 돌아가면 의사 밑에서 별별짓 다 하면서 배우고 그랬음
당연히 뒷돈주고 그런거지
시스템이 갖추어진거 자체가 개인이 한게 아니라
나라가 투자한거임
그 시스템에서 배운거는 다 의무가 생기는거지
의사가 혼자 잘나서 의술을 배워 의사 노릇 하는게 아니란거다
아놀드슈워제네거가 한 말이 있지
자기 혼자 노력해서 잘된게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자신을 만들어준거라고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
검사, 판사, 의사 등등 대부분의 모든 전문직은
스스로 잘나서 된게 아님
시스템을 갖춘 나라에서 투자해줘서 된거임
그런데 지금 의사들이 하는건 의무는 내팽겨쳐버리고
이익 좀 감소한다고 사람 목숨가지고 장난질 치는거나 마찬가지임
니 말대로 공산국가였으면 지금 저랬으면 다 아오지 행임
그리고 정상 국가였으면 전부 다 감방갔을거라고
우리나라가 그나마 정상국가가 아니라서 지금 협상이 되고 있는거라고 생각해라
해외 어느 나라가 대체할 수 없는 의무를 가진 직업을 무기로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협상하고 있는지 한번 얘기해봐
그리고 그렇게 협상한 말로는 얘기해보고
지금 하고 있는건 전무한 일임 후무는 모르겠음 지금 했는데 또 못할까 싶기도 함
허준에서도 얘기 나왔던게
의원이 지위가 높으면 그 지위를 핑계로 신분이 낮은 백성은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한다
그러니 인술을 펼치라는 말을 하는데
지금 그거를 보면 파업하고 있는 의사들은 상술을 펼치고 있는거임
이 싸움은 결국은 국민과 정부가 이긴다 본다. 근데 지금까지 쟤네들이 이겨왓으니 또 이길거라, 국민 생명 담보잡음 정부가 물러서지 어쩔? 하는 심산일꺼다.
국민들도 다 안다. 노동계층이 손가락 자르고 분신하면서 이 돈으로 못 먹고 못 살겠다는 투쟁이 아니라...
"나 월에 수천씩 버는데 그거 조금이라도 건들여봐 내가 너네들 안고쳐준다" 하는 으름장이고 그 공부 잘한다는 의사선생님들이 국민들을 설득할 제대로 된 논리하나 못 펼치는걸 보니...헛웃음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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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유주의 하면 다 나가 떨어져서 뒤질 것들이 ㅋ
의사라 불릴 자격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