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리스]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게 (일반적으로는)정자1, 난자1 만나 10달동안 배에 있다가 맨몸으로 태어나잖아. 그 이후 부모님의 직업, 본인의 직업, 집안의 재력 등 명백히 서열이 있는 것들로 인해 등급이 매겨지는거고.
반면 직업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남들 빈둥거릴 때 성실하게 노력한 사람은 좋은 직업을, 그냥 물흐르듯 산 사람은 그저 그런 직업을 갖게 되지. 즉, 얻어지는 과정 자체가 다르다 이거야.
근데 진짜로 궁금한게.. 개붕이 형들이 저 입장이면 저렇게 장사하는 새끼들 처럼 똑같이 할 것 같음?? 나는 저런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는뎅.. 물론 당장 내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주둥이 터는거야 뭐 시발 어렵냐? 할 수도 있겠지만.. 저 지랄 같은 좇같ㅇ은 새끼등 처럼 안하면 장사 하는게 더 좇같은 건가.. 갑자기 슬프다. 먼가.. 나는 장사하면서 저런 식으로 하려구 한 번도 생각한적이 없눈데..나는 먼가 싸구랴 음식 파는 놈이라 그런건가..하하라.. 암튼 ㅔ그냥 뭐 술 마시닼ㅋㅋ 이거 본거라 암튼..머..
예전에 백화점에서 일할때, 손님이 상품 원하는데 매장에 재고가 없거나 새상품이 없는땐, RT로 우리매장에 재고 없는걸, 타매장에 요청해서, 행낭으로 받는게 있는데 보통 이게 타매장에서 새상품을 넣어 주거나 아니면 디스플레이(걸려있어서 손님들 피팅도하는 옷) 되어 있던걸 폴리백에 넣어서, 보내는 경우 있다. 그런데 이걸 설명 안하고 파는 경우가 많다.
아 그리고, 울산에 있을때 인터넷 쇼핑으로, 어드바이저리항공점퍼 샀는데 막상 입고 주머니에서, 국밥에 소주 먹은 영수증 나옴, 그것도 주소, 살면서 가본적이 한손에 꼽히는 서울에 있는 국밥집이더라
결국 전화해서, 반품함
학교는 적당히 다니고 남친이랑 쳐 놀러만 다니다 취직은 하기 싫어서 직장내 여성 폄하를 핑계로 페미니즘외쳐보다 독신을 주장하며 부모한테 결혼자금 뜯어내서 온라인으로 장사질하다가 저리 사고 치고 쪽박차고 시집도 못가서 명절에 남동생이 데리고 온 조카 과자 뺏어 먹고 울려서 사람들이 뭐라하면 “내한테만 왜그래!!” 시전하고
tv에서 삼순이 같은 드라마 보면서 나에게도 그런 희망이 있을꺼라 상상하며 오늘도 롱패딩 입고 감지도 않은 머리로 떡볶이 사먹으러 슬리퍼 신고 동네에 나갔다가 자기 쳐다보는 남자가 성추행이라는 느낌에 후딱 집에 와서 개똥같은 글쓴다
이것이 요즘 여자들의 빌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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