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주호민이 한말 중에 자기 애가 바지를 내리는건 자폐 행동의 하나이고
사타구니란 말을 반복하는건 그냥 그 말이 예뻐서 따라하는거뿐이라고 하며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두 딸아이 아빠로서 우리 앞에서 저런 행동을 반복하는데 장애니까 이해해달라는건 이해해주질 못하겠다
장애가 있는 사람은 도와주고 혜택을 주는건 이해할수있다 하지만 장애로 인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보는 것까지 이해해달라는건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일이다
몇년 전에 정신지체 장애인이 아이를 집어던져서 죽였는데 무죄가 된적이있었다
장애니까. 악의가 없으니까. 죽어버린 아이의 부모도 이해해줘야 하는건가
장애를 가진 아들이 교사한테 아동학대당해서 문제해결을 위해 고소를 한게 뭐가 문제지?
아들이 친구들을 때려서 부모가 찾아가 사죄하고 용서받고
장애때문에 바지 내려서 그걸본 여학생한테 찾아가 또 사과하고 용서받았는데
왜 피해받지도 않은 사람들이 용서도 안해주지?
뭐가 잘못된걸까?
기레기들이 문제임 저 사건도 장애아는 돌발행동이 일상이라 사과하러 다니는것도 일상이고 그때 피해자 부모님과 아이도 사과 잘 받고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했음
그런데 기사는 애가 성희롱 했다 주호민측은 사과도 안함 으로 나감
이번에 개인방송 한 이유도 이제 기자 못믿어서 그런거 같더라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주호민이 한말 중에 자기 애가 바지를 내리는건 자폐 행동의 하나이고
사타구니란 말을 반복하는건 그냥 그 말이 예뻐서 따라하는거뿐이라고 하며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두 딸아이 아빠로서 우리 앞에서 저런 행동을 반복하는데 장애니까 이해해달라는건 이해해주질 못하겠다
장애가 있는 사람은 도와주고 혜택을 주는건 이해할수있다 하지만 장애로 인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보는 것까지 이해해달라는건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일이다
몇년 전에 정신지체 장애인이 아이를 집어던져서 죽였는데 무죄가 된적이있었다
장애니까. 악의가 없으니까. 죽어버린 아이의 부모도 이해해줘야 하는건가
주호민 작가 팬이지만 특수 교사 입장도 이해가 된다,
내 성정으로서는 그런 직업을 가질 수도 없고 매일 매일 직업 영위하는 게 얼마나 힘들까 생각이고,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 부모로서도 아이 행동 하나가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지옥 같은 날들에 얼마나 의미를 부여하며 행복해할까 싶기도 해서,
아이가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져서 그랬다는 마음도 공감이 가고, 꼭 우리가 한쪽 편을 들어서 비난할 필요가 있나 싶다.
특수교육이 망했네 어쩌네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이 사람과 저 사람 간에 이런 일이 있었고 여기서 교육이랑 법이 어디가 허점인지 고칠 점들을 수정하는 얘기가 꼭 필요한 게 아닌가.
꼭 우리들은 언제부턴가 이쪽 아니면 저쪽으로 갈라서는 걸 당연시 여기는 것 같다
그렇게 욕하는 국회의원들하고 다를 게 뭐냐 싶다
장애를 가진 아들이 교사한테 아동학대당해서 문제해결을 위해 고소를 한게 뭐가 문제지?
아들이 친구들을 때려서 부모가 찾아가 사죄하고 용서받고
장애때문에 바지 내려서 그걸본 여학생한테 찾아가 또 사과하고 용서받았는데
왜 피해받지도 않은 사람들이 용서도 안해주지?
뭐가 잘못된걸까?
[@겨울이좋드아]
오잉?
그 교사가 학대를 했다니깐...
내 자식이 학대를 당했는데 왜 고소를 취하해...
그리고 언론에 질타를 당해서 포기하고 고소를 취하할려고 입장을 전했는데
교사쪽에서 고소취하의견서?
아이가 피해당한적도 없고 그런 말을한적도 없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라고 했어
그래서 주호민이 빡쳐서 끝까지 가보자고 했는데 결국 유죄엔딩
교사의 행동과 말이 아동학대로 인정받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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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란 말을 반복하는건 그냥 그 말이 예뻐서 따라하는거뿐이라고 하며 성적으로 몰아가지 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두 딸아이 아빠로서 우리 앞에서 저런 행동을 반복하는데 장애니까 이해해달라는건 이해해주질 못하겠다
장애가 있는 사람은 도와주고 혜택을 주는건 이해할수있다 하지만 장애로 인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보는 것까지 이해해달라는건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일이다
몇년 전에 정신지체 장애인이 아이를 집어던져서 죽였는데 무죄가 된적이있었다
장애니까. 악의가 없으니까. 죽어버린 아이의 부모도 이해해줘야 하는건가
아들이 친구들을 때려서 부모가 찾아가 사죄하고 용서받고
장애때문에 바지 내려서 그걸본 여학생한테 찾아가 또 사과하고 용서받았는데
왜 피해받지도 않은 사람들이 용서도 안해주지?
뭐가 잘못된걸까?
장애 아동을 우리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야 할 필요도 있지만
그에 앞서 장애 아동의 부모가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