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온라인]
군대에서 식비로 장난치는게 말이 안되는게 일반 회사의 경우엔 물건 떼오는 사람이 지정된 금액에서 얼마 떼먹고 남은걸로 재료사면 자기만알고 아무도 모르는데 군대는 급양대에서 식단짜고 업체에다 예하부대 식수만큼 물건을 떼옴 여기서 돈 떼먹을수있지 근데 계속 내려가는 예하부대에서 자기네 식수만큼 부식을 못받는다? 그럼 바로 들통남 급양대 담당자+모든예하부대 담당자들이 짜고치는거 아닌이상에야 돈을 떼먹을수가 없음
[@현장]
500원 짜리를 1000원에 샀다고해서 양이 줄진않죠 지금 군 급식가지고 까내리는게 단순히 격리자들이나 위에 짤처럼 양이 적다고 무작정 까내리는거잖슴 군대 다녀와보셨으면 알겠지만 근무시간이랑 저녁시간 겹치는거나 저녁시간 막차타서 양 없는거 아닌이상 부족하게 먹어본적 있으신가요??
[@날둥이]
단정지은건 잘못인데 제가 하고픈 말은 누가 어디서 돈을 떼먹은게 부실급식의 원인이 아니라는거임 보수대 1종담당 경험자로서 농협 수협 축협 다른 업체까지 해서 매일 아침 재료받고 검수하고 미달된거 돌려보내고 양 부족한거 다시 받고 해봐서 말했던겁니다 양이 부족하고 음식의 퀄이 낮은건 식당관리관의 재량부족이 더 큰 잘못이지 누가 중간에서 돈 떼먹은게 잘못이 아니라는겁니다
도둑놈 존나 많음..
나 GOP 소초생활할 때도 대대 보급관이 중대별로 소초 돌아다니면서 곰탕가져가고 잼가져가고 부식가져가고 그랬음 ㅋㅋ 씨빨럼
일개 대대 단위에서도 이러는데 연대 사단 군단 올라가면 어떻겠냐?
연대만 가도 물자 아예 쌓아놓고 쓰더만.. 여름에도 뜨거운 물 펑펑 나오는거 보고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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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질이 문제지
도둑놈 배만 불리겠네
그래서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함.
어느 누구는 다 신형 수통으로 바뀐게 언젠데 구라를 까냐고 하지만
실제 그 수통을 최근까지 썼던 사람도 많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