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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슬픈페페  
[@검정파우더] 제시한 자료에서도 문헌에 의한 자료는 없고
설화만 존재하지
일제가 식민통치를 하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교육하고
보급하니 사람들 인식에 박혀서 그렇지
결국은 악의적인 조작임 에밀레종도 같은 맥락

1919년 미와다 다마키가 펴낸 <전설의 조선>과 1924년 조선총독부가 펴낸 <조선동화집>에 수록되었다.

조상을 갖다 버리는 불효의 나라 후손들이 조센징인데 일본의 식민지가 된 덕분으로 근대화가 되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강조하여 교육하였다. 해방 후 1948년 식민사학자 이병도의 <조선사대관>에 고려장이 수록되고, 1960년대 김기영의 고려장이라는 영화를 통해 더욱 일반화되어 역사적인 사실처럼 인식되고 있다.

해방 후에도 식민사학 유풍의 역사교육으로 고려장을 사실로 교육하였다. 필자도 어린 시절 그렇게 배웠다. 조선총독부 조선사 편수관을 역임한 식민사학자 신석호가 1965년까지 국사편찬위원회를 장악하여 역사 교과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에밀레종의 전설도 식민교육에 활용했다.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종을 만드는데 아기를 재물로 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1941년 8월 31일 금속을 전쟁 무기로 사용하기 위하여 조선총독부령으로 금속회수령을 내린다. 이어서 1943년 1월 28일에는 법종진유헌납지시령도 내렸다. 그러나 실행이 잘되지 않았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당시의 경찰과 교육자에게 "조선의 사찰에 있는 종은 주조할 때에 애기를 넣고 만들어 애기 우는 소리가 난다. 이 종소리를 듣고 사는 조선인은 가난해지고 어리석어진다"는 말을 퍼트리라고 하였다. 그 증거로 봉덕사종이 애기를 넣고 만들어 "애밀래, 애밀래"하고 운다는 말도 퍼트렸다. 봉덕사 종이 너무 커서 주조에 실패를 거듭한 사실에 교묘하게 아기를 넣어서 주조하여 성공한 것처럼 조작한 것이다.

봉덕사 종에 사람의 성분인 인이 있는가를 조사했지만 없었다. 신라시대의 역사 기록에도 없는 허구인데도 식민교육을 통해 사실인 것처럼 인식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BEST 2 슬픈페페  
[@검정파우더] 아닌데? 근거 없는데?
근거를 사료에서 찾아야지 설화로 한다고?

고려장은 지방에 따라 고래장, 고리장, 고린장, 고림장, 고름장이라고도 한다. 특히 고래장은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는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 '곡강(曲江)'의 한 구절이다. 사람이 칠십까지 살기는 예부터 드문 일이니 즐겁게 지내자는 뜻이 담긴 '인생칠십고래희'가 노인을 갖다 버리는 '인생칠십고래장'으로 변한 것으로 고려장이라는 말은 옛날 자료 어디에도 없다고 한다.

고려 시대까지 '병자'를 산속 깊은 곳에 내다 버리는 풍속이 있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병자란 나병 같은 전염병(傳染病) 환자를 격리해 살게 했던 풍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마 저승골도 고래장을 했던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또한, 고려장의 풍습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고분을 도굴하려고 일부러 퍼트린 소문으로 고려장 이야기를 만들어 조선총독부가 앞장서서 보급하고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마치 역사적 사실인 양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
BEST 3 oooooz  
지금도 종종 예전에 교과서에서 배운걸로 지식이 굳어져서 고려에서 하던 풍습으로 알고 있는 사람 꽤 보이던데
22 Comments
쓰래빠 2023.05.06 13:44  
세금 70퍼.. 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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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페페 2023.05.06 20:12  
[@멘토스박하맛] 형 천재다
슬픈페페 2023.05.06 20:13  
[@멘토스박하맛] 멘토스박하맛에 댓글다니까 여기에 달리네
oooooz 2023.05.06 13:48  
지금도 종종 예전에 교과서에서 배운걸로 지식이 굳어져서 고려에서 하던 풍습으로 알고 있는 사람 꽤 보이던데

럭키포인트 24,784 개이득

타타 2023.05.06 15:32  
저러는데도 인구가 많네

럭키포인트 21,846 개이득

검정파우더 2023.05.06 15:33  






노인을 유기하는 설화는 많은 나라에 있음

한국도 예외는 아님
(교과서에 실렸던 때도 있었음)

일본에 있던 풍습이었는데 한국으로 바뀌었다.
또는 일제가 악의적으로 왜곡했다 라고들 하지만

일제시대 전인 조선시대에도 각지역에 고려장에 대한
설화가 있었고 한국에 왔던 선교사들이 조선에 그런 설화들이 있다고 써놓은 기록들도 있음
현재에도 고려장을 행한 곳이었다고 구전돼 오는 산과 동굴들도 있고
(물론 충효를 최대 가치로 여기던 조선에서 저런 문화가 있었을리 없음, 그랬다간 불효죄로 극형에 처해졌을 것)

이런 고려장 설화는 비슷한 내용으로
전 세계에 존재하는데 확실하게 행해진 풍습이었다는
문헌적인 기록이 있는 나라는 없음, 일본도 마찬가지
슬픈페페 2023.05.06 20:14  
[@검정파우더] 일제때 생긴거임 설화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말하는데
어디에 있음?
구전되는 산과 동굴은 또 어디고?

반론을 할려면 근거를 가지고 와야지
뇌피셜은 설득력이 없음
검정파우더 2023.05.06 20:52  
[@슬픈페페] 울산 간월산 배내봉이 저승골로 불리웠는데
구전으로 과거 그곳에 고려장을 했다는 얘기가 있고

경기도 남양주 송천리에는 고려장을 했다는 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기사는 경남 함양의 있는 고려장 동굴에
관한 설화입니다.



http://www.hamyangnews.com/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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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페페 2023.05.06 21:10  
[@검정파우더] 아닌데? 근거 없는데?
근거를 사료에서 찾아야지 설화로 한다고?

고려장은 지방에 따라 고래장, 고리장, 고린장, 고림장, 고름장이라고도 한다. 특히 고래장은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이는 당나라 시인 두보의 시 '곡강(曲江)'의 한 구절이다. 사람이 칠십까지 살기는 예부터 드문 일이니 즐겁게 지내자는 뜻이 담긴 '인생칠십고래희'가 노인을 갖다 버리는 '인생칠십고래장'으로 변한 것으로 고려장이라는 말은 옛날 자료 어디에도 없다고 한다.

고려 시대까지 '병자'를 산속 깊은 곳에 내다 버리는 풍속이 있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병자란 나병 같은 전염병(傳染病) 환자를 격리해 살게 했던 풍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 지역에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아마 저승골도 고래장을 했던 곳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또한, 고려장의 풍습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고분을 도굴하려고 일부러 퍼트린 소문으로 고려장 이야기를 만들어 조선총독부가 앞장서서 보급하고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마치 역사적 사실인 양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출처 :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
검정파우더 2023.05.06 21:27  
[@슬픈페페] 음...
저는 분명히, 구전, 설화로는 전해지는데
그런 풍습이 있었다는 관련 문헌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설화도 사료죠,
슬픈페페 2023.05.07 00:15  
[@검정파우더] 제시한 자료에서도 문헌에 의한 자료는 없고
설화만 존재하지
일제가 식민통치를 하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교육하고
보급하니 사람들 인식에 박혀서 그렇지
결국은 악의적인 조작임 에밀레종도 같은 맥락

1919년 미와다 다마키가 펴낸 <전설의 조선>과 1924년 조선총독부가 펴낸 <조선동화집>에 수록되었다.

조상을 갖다 버리는 불효의 나라 후손들이 조센징인데 일본의 식민지가 된 덕분으로 근대화가 되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강조하여 교육하였다. 해방 후 1948년 식민사학자 이병도의 <조선사대관>에 고려장이 수록되고, 1960년대 김기영의 고려장이라는 영화를 통해 더욱 일반화되어 역사적인 사실처럼 인식되고 있다.

해방 후에도 식민사학 유풍의 역사교육으로 고려장을 사실로 교육하였다. 필자도 어린 시절 그렇게 배웠다. 조선총독부 조선사 편수관을 역임한 식민사학자 신석호가 1965년까지 국사편찬위원회를 장악하여 역사 교과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에밀레종의 전설도 식민교육에 활용했다.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종을 만드는데 아기를 재물로 한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1941년 8월 31일 금속을 전쟁 무기로 사용하기 위하여 조선총독부령으로 금속회수령을 내린다. 이어서 1943년 1월 28일에는 법종진유헌납지시령도 내렸다. 그러나 실행이 잘되지 않았다.

그래서 조선총독부는 당시의 경찰과 교육자에게 "조선의 사찰에 있는 종은 주조할 때에 애기를 넣고 만들어 애기 우는 소리가 난다. 이 종소리를 듣고 사는 조선인은 가난해지고 어리석어진다"는 말을 퍼트리라고 하였다. 그 증거로 봉덕사종이 애기를 넣고 만들어 "애밀래, 애밀래"하고 운다는 말도 퍼트렸다. 봉덕사 종이 너무 커서 주조에 실패를 거듭한 사실에 교묘하게 아기를 넣어서 주조하여 성공한 것처럼 조작한 것이다.

봉덕사 종에 사람의 성분인 인이 있는가를 조사했지만 없었다. 신라시대의 역사 기록에도 없는 허구인데도 식민교육을 통해 사실인 것처럼 인식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노숙 2023.05.07 12:18  
[@검정파우더] '그리고 설화도 사료죠'
'그리고 설화도 사료죠'
'그리고 설화도 사료죠'

사료가 뭔지는 알고 사료 사료 하는 거세요?
집에 강아지 사료나 챙겨주시고 일주일간 인터넷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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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버섯 2023.05.07 11:53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모습을 전부 일제탓으로 돌리는 모습이 있어 안타깝다.
제사도 일제때 생겼다는 글도 있었는데
이게 뷔페미즘하고 다른게 뭔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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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ven 2023.05.07 12:34  
그게 뭐가 중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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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2023.05.07 21:28  
지금이야 그냥저냥 다들먹고살만하니까 저게 미개하고 말도안되는 짓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저때는 살기위해서 또한 내자식을 살리기위해서 어쩔수없는 판단이였을수도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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