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학때 신입생ot에 후배가 알러지가 있어서 병원 데리고 가봤음. 우린 처음에 고약한 후배 몇넘이서 강제로 술먹여서 그런줄 알았는데 딱 한잔에 맛이 가버림. 초기증상은 그저 기절한거 같았는데 경련일어나서 한바탕 난리나고 응급실로 직행.
본인도 알았으면 거부했을건데 생전처음이라 멋모르고 마셨고 일가족 누구도 그런 경우가 없다고 했음.
평생 술때문에 응급실을 3번 가봤는데 한번은 전여친, 후배, 그리고 나이먹고 술먹고 화장실에 쓰러져서 내가 가봄.... 알러지 아니어도 한동안 안먹다 주량파악 안된상태로 들이부으니 장사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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