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좋았다. 애가 둘인데 내가 하도 들이대니까 와이프가 또 생길까봐 엄청 신경쓰여하더라. 근데 임신 걱정 사라지니까 와이프가 달라짐. 한마디로 야해졌음. 추가로 나도 노콘으로 신나게 하니까 너무 좋음. 일하다가도 막 생각남.
근데 팩트는 수술할 때 기분 jot나 더러움, 아픈 것도 문제지만, 살면서 느껴본 종류의 통증이 아님. 마치 화생방 처음 들어갔을 때, 헉 시발 이건 예상 못했는데라는 느낌임.
난 너무 좋았다. 애가 둘인데 내가 하도 들이대니까 와이프가 또 생길까봐 엄청 신경쓰여하더라. 근데 임신 걱정 사라지니까 와이프가 달라짐. 한마디로 야해졌음. 추가로 나도 노콘으로 신나게 하니까 너무 좋음. 일하다가도 막 생각남.
근데 팩트는 수술할 때 기분 jot나 더러움, 아픈 것도 문제지만, 살면서 느껴본 종류의 통증이 아님. 마치 화생방 처음 들어갔을 때, 헉 시발 이건 예상 못했는데라는 느낌임.
[@늑대낭인]
우리가 아는 정액에서 정자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함. 계란 안에서 병아리가 되는 부분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랑 비슷함.
고환에 연결된 정관을 차단하면 정자만 차단됨. 다만 고환에서는 정자를 계속 생산하고, 배출되자 못하고 오래된 정자는 몸으로 흡수됨. 정액의 나머지 부분은 정관이 아닌 다른 루트로 공급됨
나머지는 정자가 난소에 도착하게 도와주는 매개체(용액)과 정자가 최대 3일까지 살 수도 있게 해주는 영양분 등등
가끔 어떤 사람은 수술 후 정액 양이 줄었다고 하는데 잘못된 사실이라고 함
[@날강두]
일단 나는 아니지만 수술전에 듣고 동의서에 사인한 내용을 기준으로 말해 줌
1. 사람에 따라 수술하고 고자됐다는 생각으로(지가 해달라 해놓고) 발기부전 되는 경우 있음. 하지만 정신적인 문제이므로 비뇨기과에서 해결할 수 없음
2. 수술을 하면 뽕알 안에 있는 정관을 잘라서 다시 연결되기 어렵게 묶어서 밑으로 돌려놓은데 기적같은 회복력인지, 종족 번식 본능인지 정관이 제자리를 찾아가서 다시 연결되는 경우 있음. 그럼 또 jot 되는거임(이미 jot이지만). 임신될지 모르고 막 하다가 임신되서 낳을지 지울지 고민해야 됨. 그래서 수술 후 두달 정도는 피임을 계속하다가 다시 병원에 가서 정자 검사를 해야 함. 이 때 ok가 나오면 노콘폭풍섹s하는거임. 혹시 연결됐다 판정이 나오면 다시 수술할 지 포기할 지 결정해야하는데 나라면 다시 안했을 거임. 왜냐면 정관이 이미 조금 잘려서 짧아져있는데 그걸 또 묶을려면 더 잡아당겨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극혐임.
3. 모든 종류의 수술에 해당되는 이야기이지만 수술 자체가 잘 안됐을 경우 후유증이 있을 수 있음(피멍, 부종, 통증 등) 근데 위치가 위치다 보니 부작용 심하면 일상 생활 불가능 할 듯
4. 개인적으로 발생한 사소한 문제점 한가지를 알려주자면 수술은 잘 됐는데 뽕알에 수술 후 몇 바늘 꿰맸는데 수술 실 끄트머리가 jot을 jot나 찔렀음. 그래서 의사 찾아가서 jot나 항의함 (일주일 정도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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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팩트는 수술할 때 기분 jot나 더러움, 아픈 것도 문제지만, 살면서 느껴본 종류의 통증이 아님. 마치 화생방 처음 들어갔을 때, 헉 시발 이건 예상 못했는데라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