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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집 자녀의 현실.jpg

불량우유 26 12381 49 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책 주워서 쓴다는 게 너무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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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  
울집은 화장실조차없어서 마을 공용화장실 쓸정도였는데
참고살다보니까 나 군대전역할때쯤부터 잘풀리더라
산동네에서 작은빌라로 이사하던날 삼겹살구워먹다말고 가족들이 서로붙잡고 울었던거 생각나네 ㅎㅎ
BEST 2 서울시장  
나도 어렸을 때 편모가정에서 화장실없는 집에 살면서 공용화장실쓰고 그랬었는데 엄마가 돈많은 아저씨랑 재혼하셔서.........
26 Comments
인조인간18호 2021.04.29 22:04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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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타 2021.04.29 22:04  
와 얼마나 가난하면
솔직히 상상이 안간다
열심히 살아서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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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2021.04.29 22:08  
공책 열권사서 보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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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2021.04.29 22:10  
그래도 글만봐선 마인드가 긍정적인 학생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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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저강 2021.04.29 22:16  
내가 내는 기부금이 저런 애들한테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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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빼이자식아 2021.04.29 22:30  
[@번저강] 힘들겠지만 기부금 낼바엔 직접 뛰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기부금 낸다는건 참 좋은일 하신다고 생각하지만요...그중에 몇퍼센트나 떼어먹는지 얼마를 홍보비용으로 쓰는지 안다면.... 저는 걍 재능기부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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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욍 2021.04.30 08:57  
[@방빼이자식아] 나도 기부단체의 자금운용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는데,  요즘 TV광고나 네이버 메인 배너광고에 엄청 자주뜨는거 보면, TV나 네이버 광고비는 엄청 비쌀텐데 과연 실질적 기부는 얼마나 하면서 광고를 낼까 하는 생각이 듬. 그 단체 직원 인건비나 운영비도 나갈텐데 실제 기부가 차지하는 지출비중이 얼마나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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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빼이자식아 2021.04.30 09:04  
[@개집욍] 심지어 그 광고도 대역쓰는거. 뭐 재능기부를 받겠지만... 순수하게 봉사를 목적으로 하는거면 봉사인증을 못받더라도 발로 뛰어서 힘든 사람 찾아다니는게 더 낫다고봐... 봉사하는 스스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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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냥꾼 2021.04.29 23:50  
[@번저강] 취지는 좋으나 악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니세프도 한국은 사단법인이라
아예 다르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다름
이름만 빌려왔다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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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은 화장실조차없어서 마을 공용화장실 쓸정도였는데
참고살다보니까 나 군대전역할때쯤부터 잘풀리더라
산동네에서 작은빌라로 이사하던날 삼겹살구워먹다말고 가족들이 서로붙잡고 울었던거 생각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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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크박 2021.04.29 23:25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ㄱ..구라... ㅈ...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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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deWilson 2021.04.30 08:35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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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e 2021.04.30 09:15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원래 다들 공용 화장실 쓰는건줄 아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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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숲 2021.04.30 12:29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나랑 똑같은 사람이 여기 또 있었네. 화장실 없어서 화분에다가 소변보고... 배아프면 어두컴컴 무서운데 공용까지 뛰어감. 비오면 집에 비샘.

나도 군대 전역후 좀 나아져서 지금은 아파트 2개 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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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1.04.30 12:36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훈훈하네요
기분이가 좋아
포인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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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야 2021.04.30 13:36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거짓말하지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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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선 2021.04.30 21:13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치치] 그래도 지금은 주 35시간 근무하는 워라밸 최적으로 지켜진 좋은 회사 다니면서 행복하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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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2021.04.29 22:22  
나도 어렸을 때 편모가정에서 화장실없는 집에 살면서 공용화장실쓰고 그랬었는데 엄마가 돈많은 아저씨랑 재혼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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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kipoki 2021.04.30 08:45  
[@서울시장] 잘컷네....어머님 님어렸을 그나이엔 우리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청춘이셨을껀데...혼자서 잘키우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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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축빠 2021.04.30 01:05  
학용품살돈없어서 동네 다른집가서 돈빌려오시던 엄마생각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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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도자기 2021.04.30 09:25  
아 얘 공책이나 기본적인 학용품이라도 좀 사주고 싶네 어떻게 연락할 방법이라도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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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용 2021.04.30 10:22  
자녀 학용품 도 사줄 형편도 안되는 집도 대학도 요원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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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1.04.30 11:40  
저 정도면 나라에서 지원을 더 해줘야하지않나?
ㅅㅂ 그 많은 세금들 어느 ㅅㄲ 뒷주머니로 다 들어가는거야?
저런애들 손에 쥐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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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모멘텀 2021.04.30 15:53  
[@바다] 저정도 가정이면 나라에서 지원을 해줄텐데
정작 그런 혜택 받을 수 있는지 조차 몰라서 신청 안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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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2호 2021.05.01 00:23  
[@바다] 30씩 지원받는다고 써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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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2021.05.01 04:19  
일주일 용돈 1만원에서 웃고간다 ㅋㅋ 그래도 잘 됐으면 좋겠다 요새 들리는 애들 씀씀이에 비하면 만원이면 진짜 터무니없긴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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