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 사전의 예문엔 두가지가 있는데, '나비야, 이리 온!' 처럼 구어적인 상황이랑 '나비가 생선을 물고 간다.' 와 같이 문어적인 상황이 둘 다 적혀있다. 이를 두고, 한국어의 어원으로 고양이의 두상이 나비의 날개를 닮아서 그런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다.
다만, 옛말에 재빠른 동물을 이르는 '납'이 있고, '나비'는 그 뒤에 접미사 '-이'가 붙은 '납이'에서 온 말이라는 설이 있다. 이 설에 따르면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부르는 것도 이 '납'과 관련이 있다고.
표준국어 사전의 예문엔 두가지가 있는데, '나비야, 이리 온!' 처럼 구어적인 상황이랑 '나비가 생선을 물고 간다.' 와 같이 문어적인 상황이 둘 다 적혀있다. 이를 두고, 한국어의 어원으로 고양이의 두상이 나비의 날개를 닮아서 그런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정확한 근거는 없다.
다만, 옛말에 재빠른 동물을 이르는 '납'이 있고, '나비'는 그 뒤에 접미사 '-이'가 붙은 '납이'에서 온 말이라는 설이 있다. 이 설에 따르면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부르는 것도 이 '납'과 관련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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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옛말에 재빠른 동물을 이르는 '납'이 있고, '나비'는 그 뒤에 접미사 '-이'가 붙은 '납이'에서 온 말이라는 설이 있다. 이 설에 따르면 원숭이를 '잔나비'라고 부르는 것도 이 '납'과 관련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