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용산 추락 경찰관" 부검 결과 발표ㄷㄷ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어제(27일) 새벽 4시 50분 쯤, 이곳에서 한 남성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습니다.
[소방관계자/음성변조 : "(신고 내용이) 친구가 추락했다고 해서 병원 이송으로."]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화단에 쓰러진 남성 A 씨를 발견해 응급처치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그런데 이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수상한 정황을 발견했습니다.
A 씨가 추락 직전 머물렀던 아파트에는 모두 8명이 함께 있었는데, 이들에게서 '마약 투약'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함께 있던 이들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여러 마약을 투약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진 A 씨에 대해서는 "운동 동호회 모임에서 만난 사이"라면서 "갑자기 창문을 열고 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알고보니 숨진 A 씨는, 강원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도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오늘 진행되는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7759049
어제자 뉴스
https://www.news1.kr/articles/?5154476
사인은 여러 둔력에 의한 손상
추락사가 아니었....
이거 무슨일이냐 ㅎㄷㄷㄷ
Best Comment
또 그거네.. “아님 말고”
미국처럼 언론 보도 자유 대신 거짓이면
탈탈 털려서 배상 100억대 때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