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kdqk]
한강 대학생이랑 아빠가 왜 욕먹냐.. ?
40대 세아이 아빠가 안타까우시면 님이 찾아가서 도움을 주세요 그럼.
앉아서 컴터만하면서 뉴스에 내려갔다고 징징대지말고....
실질적 도움주지도않으면서...
저 40대 세아이아빠도 충분히 안타까운 소식인데.. 그 소식을 갑자기 사망사고 소식에 한강대학생집안소식을 여기다가 같이 넣어서 말하냐??
앞으로 누군가의 사건 사고 사망소식 나오면 저렇게 비하하겠네
나도 현장일하고 있는 입장에 느끼는 거지만, 요즘 저 부분은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건지 너무 화두가 사주쪽으로만 맞춰져있는거 같음
사주가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는건 분명한 사실임.
근데 실제로 다치는 사람들 보면 다칠만한 사람이 다침. 다칠만한 사람이란게 평소에 말을 드럽게 안쳐들어먹음+성질급함
노동자라고 무조건 피해자가 되는거 옆에서 보고 있으면 참 웃기는 일임
나 6살때 아버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학교다닐때 철없는 애들이 홀애미자식이라고 아빠도 없다고 할때 운동회때 엄마는 일하시고 반친구들은 부모님이랑 같이 싸온 도시락 먹을때 나는 선생님이나 혼자 밥 먹을때
학예회때 내 장기자랑 보러 온 사람 없었을때 개미장터 아나바다 운동 할때 친구 부모님들 오셔서 분식하고 자식챙겨줄때 가끔 아버지 산소까지 걸어 가서 꺼억꺼억 숨넘거갈듯 울며 아빠 보고싶어요 타임머신 있으면 꼭 아빠 돌아가시기전에 내가 아빠 구할거라며 달빛 비추는 아버지 무덤에서 덩그러니 앉아 있던 기억이 떠오른다
6살때 얼마없는 아버지 기억 얼마 없지만 가끔 생각날때마다 안 잊어 버리려 하나하나 끄집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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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이 사회적으로 더 문제인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