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이세돌의 뒤를 잇는 바둑 천재
신진서 9단 2000년생
현 세계 바둑랭킹 1위
2015년 87전 64승 1무 22패 승률 74.42%
2016년 73전 55승 0무 18패 승률 75.34%
2017년 69전 53승 16패 승률 76.81%
2018년 107전 82승 25패 76.64%
2019년 98전 78승 20패 79.59%
2020년 86전 76승 10패 88.37%
1월 30일, 2019-2020 KB바둑리그에서 16전 전승이라는 기록을 쌓았다. 더블리그 체제로는 처음
5월 3일 한국바둑리그 올스타 연승전 최종국에서 박정환을 이기고 팀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23일 최고 기사 결정전 결승 3국에서 박정환에게 승리하며 3-0으로 우승을 거두었다.
7월 26~27일 용성전 결승에서 박정환을 2-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14일 박정환과의 남해 대결 7번기 4차전에서 0.5집 승. 4연승으로 남은 세 경기와 상관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이후 속개된 박정환과의 남해에서의 7번기 5~7국도 모두 승리하며 7:0 스윕승으로 7번기를 마무리했다.
2020년 12월 24일 바둑리그 5라운드 1경기 2국에서 KIXX 백현우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2020년 전적 76승 10패 승률 88.37%를 기록하며 연간 최고 승률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전의 기록은 이창호가 1988년에 세운 88.24%(75승 10패).
2021년을 시작하며 신진서 9단은 올 한 해 세계 대회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2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온라인 대첩을 만들어냈다. 2020년 11월 24일에 한국의 네 번째 주자로 출전해 탕웨이싱을 잡은 신진서는 2021년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최종 라운드에서 이야마 유타, 양딩신, 이치리키 료 그리고 커제를 모두 물리치며 5연승 올킬로 3년 만의 대한민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농심배에서 5연승으로 대회를 끝낸 건 상하이 대첩 이후 무려 16년만이다.
신진서의 상대는 세계대회 3회 우승의 한국 기사 천적 탕웨이싱, 세계 대회 준우승에 다년간 일본 최강자 이야마 유타, 세계 대회 1회 우승에 전성기를 맞은 양딩신, 2020년 세계 대회에서 두번 4강에 오른 이치리키 료, 마지막으로 세계 대회 8회 우승으로 이세돌 이후 최고의 기사로 칭송받는 커제였기에 신진서의 5연승의 가치가 더욱 뛰어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최근 세계 대회의 호성적과 더불어 이번 농심배에서 중국과 일본의 초일류 기사들을 상대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대국 내용으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전성기가 제대로 왔다는 애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세돌의 경우 신진서의 기재를 보고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 10회 이상 할 수 있을정도의 재능을 갖고 있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100수까진 거의 AI랑 같은 수준으로 내다본다고 함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749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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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은 비슷한데 꼭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한번씩 커제한테 발목 잡히더라
결론은 둘이 당분간 세계 최강자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