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베스트 > 베스트
베스트

Best Comment

BEST 1 도톰볼  
진짜 웃기면서도 무서운게
여자들은 창원인거같던데...
추측 댓글 하나로 바로 팩트가 되버리고
여자라서 창원간다!
구호가 바로 만들어짐
BEST 2 궁금이  
저런 애들이 앉아 있었으니 망했나보다...

심지어 댓글에 당사자는 본인고과 안좋은거알고있는데

"해당사업 없어짐 + 인사고과 안좋음"

안짜르고 지방발령내주는것만도 고마운거지

억울해서 미칩니다 이지럴하고있네;;
BEST 3 사당역7번출구  
공장 오퍼레이터 일거같음. 개발자들은 cto, 이노텍, 그런데로 많이 가는거 같음. 아직 개발자 중에 창원간 사람 못봄
37 Comments
원쮸츄 2021.07.07 09:02  
남자 25퍼 여자 100퍼에서...실제  근무하는 남여비율은 얼마일까?

럭키포인트 5,603 개이득

부채머리수리 2021.07.07 09:04  
해줘

럭키포인트 14,525 개이득

도톰볼 2021.07.07 09:06  
진짜 웃기면서도 무서운게
여자들은 창원인거같던데...
추측 댓글 하나로 바로 팩트가 되버리고
여자라서 창원간다!
구호가 바로 만들어짐

럭키포인트 26,492 개이득

hokipoki 2021.07.07 09:13  
[@도톰볼] ㅇㅈ 사업부 망해서 없어졌는데.. 그나마 창원길 열어줬더니..그게 여자라서 창원간다 이소리로 됨
근데 초1이면.. 이제 돈들어갈일 많아질텐데.....와이프 보니 창원 주말 못함... 다른곳 구하던지 해야되는데..
 참... 저 가장도 어깨 무게가 장난아니겠다..

럭키포인트 7,330 개이득

장구사마 2021.07.07 09:19  
[@hokipoki] 창원 서울 주말 부부는 불가지
창원에서 서울까지 차로 5~6시간인데
걍 따로 살면서 한달에 한번정도 보면 될듯 ㅋ

럭키포인트 1,187 개이득

극한의맞춤법충 2021.07.07 15:15  
[@도톰볼] .
되버리고 → 돼버리고

‘되’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를 쓰면 됨.  ‘돼’는 ‘되어’의 준말. 헷갈리면 그냥 ‘되어’로 풀어서 쓰는 것도 좋음.

되어버리고 = 돼버리고 (o)
되버리고 (x)

럭키포인트 16,402 개이득

도톰볼 2021.07.07 15:25  
[@극한의맞춤법충] 다른건 다 잘되는데 ㅚ ㅙ 구분이 너무 어려워..

럭키포인트 9,051 개이득

궁금이 2021.07.07 09:14  
저런 애들이 앉아 있었으니 망했나보다...

심지어 댓글에 당사자는 본인고과 안좋은거알고있는데

"해당사업 없어짐 + 인사고과 안좋음"

안짜르고 지방발령내주는것만도 고마운거지

억울해서 미칩니다 이지럴하고있네;;

럭키포인트 13,640 개이득

찰카닥땜에가입함 2021.07.07 09:16  
바라는게 많아 ㅋㅋㅋ

잘나가면 나도 잘했으니 성과급 달라고 ㅈㄹ

실패하면 윗대가리 잘못이에요 빼애액

럭키포인트 12,294 개이득

머야이건 2021.07.07 09:16  
회사는 일잘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잡아두려고 한다.
남녀 관계를 떠나서

럭키포인트 22,568 개이득

비질란테 2021.07.07 09:24  
시간이 지나면
행복해하겠지

럭키포인트 26,738 개이득

코드 2021.07.07 09:30  
해당 사업망해서 부서자체가 박살났는데 목숨부지하는것만해도 다행아닐까 전근의 문제가 아니라 고용유지의 문제로 봐야할거같은데

럭키포인트 27,834 개이득

세라공주 2021.07.07 09:37  
저들도 입사 면접할때는

어디서 뭐든 맡겨 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 했겠지.

럭키포인트 11,143 개이득

데미안릴라드 2021.07.07 09:38  
사업 접고 유지라도 시키키는게 대단한거 같은데
아님 이직 해야지
아닌가 접는다 소리 나왔을때 이미 이직준비를 했어야 되는건가

럭키포인트 19,110 개이득

콘샐 2021.07.07 09:42  
창원이면진짜...교통이 헬이지않나

럭키포인트 20,795 개이득

사당역7번출구 2021.07.07 09:51  
공장 오퍼레이터 일거같음. 개발자들은 cto, 이노텍, 그런데로 많이 가는거 같음. 아직 개발자 중에 창원간 사람 못봄

럭키포인트 4,229 개이득

ㅑㅣㄱㅅㄲㅇ 2021.07.07 16:58  
[@사당역7번출구] 이게 맞지.. 여자라서 창원이 아니라 오퍼레이터 능력에 맞고 그게 필요한 곳에 보내진거지. 그게 창원이었던거고

럭키포인트 23,383 개이득

살구랑먼지랑 2021.07.07 09:53  
일주일안에 결정이라니.. 너무 짧다
이직할곳 알아볼 시간이라도 주지.. 당분간 실업급여 받으면서 이직 알아봐야겠네
대기업 명함이면 어디든 경력직으로 갈수있긴 하겠다
워킹맘이면 차라리 대기업보단 좀더 아래급으로 가는게 나을수도 있을듯

럭키포인트 19,289 개이득

지구방위대후레쉬맨 2021.07.07 09:57  
그냥 홀몸의 여자라면 모르겠는데
어디 초딩쯤되는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여자라면 창원 가는것에 망설여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싶다.

럭키포인트 5,964 개이득

검정파우더 2021.07.07 10:16  
개집 형, 누나, 친구, 동생님들은 안 짜르는 게 다행이다 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노동법은 꽤 강력한 편에 속해
직원을 짜르기가 쉽지 않아요, 짜르는 걸 해고라 하는데
사실상 해고는 못 한다고 보면 됩니다.

해고 당해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하든
해고무효 확인소송을 하든 방법도 많고 대부분이 복직 됩니다.

회사가 법정 관리 정도의 경영상 아주 안 좋은 상황이나
업무와 관련된 중대한 범죄(회계 부서의 횡령이라든지 영업부서의 뒷거래라든지)
아닌 이상 상사를 줘 패도 해고 사유가 안 돼요.

그래서 회사는 권고사직을 제안합니다.
이 권고사직은 우선 보상이 빵빵합니다.
퇴직금 외에 몇 년 치 연봉을 한 꺼번에 주고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고, 협의만 잘 하면 자녀들 학비까지 지원받는 조건도 붙일 수 있습니다.

보통 사업부 하나 날릴 때 희망퇴직자 신청 받고
권고사직을 제안하는데,

이걸 거부하면 회사는 타 사업부로 돌립니다.
이때부턴 버티던 사람들에 대한 안 보이는 핍박이 시작되죠,
(아닌 기업도 있습니다. 양아치 기업이나 이런 짓 함 K*기업 같이)

그러면 권고사직 제안할 때 받고 나가지 그랬냐?

사업부 정리하려고 대규모 권고사직을 단행할 때
직원들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현장직은 노조가 있을 거고 사무직은 직원협의체가 있습니다.(법으로 정해져 있음)
이런 대표 단체와 협의를 하는데
여기서는 꿀 같은 소리를 합니다. 퇴사했을 경우 보상안도 그렇지만
남았을 경우 불이익에 대해선 말 안 하고 가고 싶은 부서 지원을 받겠다고 고용유지 걱정 마라 등등의 말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달래야 사업 철수에 대해 직원들 동의를 얻을 수 있거든요

뭐가 됐든 해고는 못 하고 퇴사를 받아야하니
(이때까지는 직원들이 갑인데 여기서 드러눕고 반대하고
난리 피우면 보상안이 더 좋아지거나 사업철수 철회도
가능함 그러나 보통의 경우는 고삐 채운 소처럼 끌려감)

대부분이 이런 경험을 못 겪어본 사람들이라
어떻게 진행되고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다 당합니다.

저는 2번이나 당했는데 ㅠㅠ 두번째는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었음,

기업의 저런 행위는 차별하여 불이익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나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불이익 안 주는 기업이 더 많아요
LG의 기업 역량이 저기까지인 것, 인력 모으기도 힘든 건데,

럭키포인트 29,688 개이득

궁금이 2021.07.07 10:31  
[@검정파우더] 우리나라 소위 말하는 대기업에서
그 권고사직을 하고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별에 별짓거리를 다 하고있음...

근데 그런거 없이 인사 고과가 좋지않은사람도 법적 또는 도적적 문제없는 범위내에서
그냥 지방발령정도만 내는것 자체가 이미 충분히 배려해준거라고 보는거임...

실제로 중견이하에서는 정리해고도 불사하는 경우 많음...
사실상 못하는건 알고있는것처럼 소송까지 가면 골아프지니까 기피하는거지
회사 휘청거리는데 그거 기피하려고 정리해고 안하겠니?
LG같은 대기업이라서 비용감수하고 이런식으로 발령하고 끝나도 감당가능한거지...

사실 근로자들도 웃기지않음?? 성과나올때는 성과급 몇백퍼센트씩 다 나눠먹고
사업정리됬는데 나는 아무런 불이익도 받고싶지않다??
그런 마인드니 돈을 그렇게 쏟아붇고 적자내다 망하는거 아닐까...
검정파우더 2021.07.07 10:39  
[@궁금이]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경영의 잘못은 경영진이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은 직원들만 지는 모양세도 문제가 아닐까요?

사업부가 손해를 계속 보고 발전 가능성이 없어
정리하는 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퇴사로 인해 많은 직원들의 희생을 했는데
남은 사람들에게까지 불이익을 주는 건 좀 아니라고 봐요

뭐 제 생각이 그냥 그렇다고요,
기업 입장에선 지방 발령이라도 고용유지해 주는 게 어디냐 라는 생각일지 모르지만 사실상 퇴사 종용이니
궁금이 2021.07.07 10:49  
[@검정파우더] 난 개인적으로 우리나라가 "지방"발령 너무 유배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나도 위에서 대학나왔지만 지방출신이라 회사는 지방지사에서 다니는데
실제로 내 주위에 창원-서울 주말부부하는사람도 있고 ㅎㅎ

미국같은데야 동부에서 서부로 발령내면 사실상 나가라는거지..
우리나라에서 그정도 발령도 못버틸거같으면 자기사업하는게 맞지않을까라고 생각함 ㅎ
찰카닥땜에가입함 2021.07.07 11:25  
[@검정파우더] 지방 가는 게 왜 불이익?

해고도 안되고 수도권에 끼고 어떻게든 해달라...

말이 되나
극한의맞춤법충 2021.07.07 15:19  
[@궁금이] .
별에 별 → 별의별

별의별.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라는 뜻.
ㅑㅣㄱㅅㄲㅇ 2021.07.07 17:08  
[@검정파우더] 나름 경험이 있는 것 같은데, 전제 자체를 잘못생각하신 것 같아요. 님이 말하는건 대기업의 대외적 이미지나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감 등이 수반되기 때문에 행해지는 나름의 배려이지, 그것이 의무는 절대 아닙니다. 처음부터 해고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굳이 해고가 아니더라도 직원을 정리하는 방법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여기 수많은 중소기업다니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그사람들이 이런 얘기보면 웃어요. 불법이 아니고도 사람을 나가게 하는 수백가지 방법들을 봐왔을테니까요.
다시 말하면 대기업이 그렇게까지 해주는것은 책임과 여러 손익을 계산한 결과물이고, 님이 말한건 그나마 대기업이라서 가능한 현상이지 의무가 아닙니다.
검정파우더 2021.07.07 19:50  
[@ㅑㅣㄱㅅㄲㅇ] 제가 경험했던 게 전부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도 당연하다 생각했고 많은 혜택들을 받는 경영진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 조차 배려일 수 있다는 생각을하니
참 좁은 시야를 갖고 있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ㅑㅣㄱㅅㄲㅇ 2021.07.07 20:16  
[@검정파우더] 아 저도 다닐땐 당시엔 님하고 똑같이 욕도 많이하고 답답하게 생각했는데 나와서보니 그렇더라고요.. 기업이니까 이정도까지 했던거구나 싶은..  아직 재직중이시라면 무조건 존버하십시요 ㅎㅎ 결국 그게 승자가 됩니다
공백a 2021.07.07 11:19  
거진 4년동안 타사업부 전배 신청을 받았는데 안가고 뭐했누

럭키포인트 23,448 개이득

샌즈 2021.07.07 11:22  
내가 갈께!

럭키포인트 14,453 개이득

Blitzkrieg 2021.07.07 12:00  
아~ 평생서울살았는데 엘지연봉주면 창원가지~ 나 보내줘~~

럭키포인트 20,008 개이득

짜냥이 2021.07.07 12:07  
안짤린게 다행이지

럭키포인트 10,209 개이득

이스코 2021.07.07 12:20  
아는 형은 계속 서울 있던데 대졸 직무가 아닌가

럭키포인트 19,514 개이득

아릉 2021.07.07 13:14  
그냥 인사고과 순으로 한건데 여자들이 고과낮아서 창원많이가는거아님?

럭키포인트 839 개이득

노스페이스오프 2021.07.07 14:51  
우선순위 밀린거임.
본인 고과 좋았으면 벌써 트윈 가산에서 다 데려감.

럭키포인트 16,016 개이득

ddm빵 2021.07.07 17:12  
그럼 망했는데 거기있어서 뭐하게?

럭키포인트 26,355 개이득

그리움만쌓이네 2021.07.08 10:18  
나가게 할려면 얼마든지 할수있지 ㅋㅋ
현직 공기업 종사자이고 나름 메이저? 암튼 그냥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봐도 100명중100명 다 아는 공기업 본사 다니고 있는데
울회사 특정층에 유배 보내는 직원들 있었음  그냥 하루 일과가 신문보고 퇴근하기임. pc도 없고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전화기도 없고 그냥  정수기 랑 책상 이렇게 있고 멀티탭도 없고 그냥 책보고 신문보고 잠자고 그러고 퇴근하는것임.
이게 부서에 한두명씩 있음 못버티고 나가는데 이걸 한층에 묶어버리니 아무도 안나감. 정년 65세이고 월급 꼬박꼬박 나오는데
사실 50대 다 넘어가고 그런분들인데 그냥 버티지 왜 나가겠음?  뭐 임금피크제 이니 한다고 시끄러울때 저층 분들은 그런거 전혀없었음
시끄러울게 뭐가있어 존버중인데 그냥 뭘 하던 월급을 깍던 말던 존버지 ㅋㅋㅋ

근게 이게 국정감사때 걸려서 이 층이 없어졌는데  내죽마고우 친구가 구의원 보좌관 이었거든? 그러게 이놈이 국정감사때 항상 오면서 나랑 노가리 까고 그랬는데 이놈이 소스좀 달라고 해서 이거 알려줬는데 국감때 말해서 사장 개작살 나고 이층 없어짐.

근데 아무리 일 안하고 월급 나온다고 해도  내가 경영지원처 산하부서라 그 유배층에 자주가서 봤는데 사람들이 일을 안해서 그런지
눈에 영혼이 없더라.. 그냥 밥시간되면 밥먹고 신문보고 자다 퇴근하고..
pc도 없어 전기도 못써( 멀티탭이 없던거임,개인적으로사면되지만) 그냥 옆 휴계실에서 담배만 피고 커피마시고 핸드폰 보고 가는거지.
그렇게 있다 집에가서 와이프나 자식이 여보,아빠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이런말 들을때 얼마나 속이 무너지겠냐
그만두고 싶어도 처자식 때문에 계속 다니는건데..

그리고 말이나와서 그렇지 사기업에서 지방으로 보내고 일주일 남앗다고 하면 저런데에 글 올릴시간에 부동산 사이트 들어가서
집부터 보는게 순서지 그게싫음 나가는거고 지방으로 보낼때 아 ㅈ같다 하고 담배피면서 한손으로는 그 동네 집부터 알아봐야 정상 아님?

럭키포인트 6,173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