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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자카르타김  
유교색이 옅어지면서 줄어든거지 재벌가들 비롯해서 제사 지내는 잘나가는 집들 많던데
싸우는집들은 제사도 핑계로 싸움
BEST 2 안녕하세염  
진찌 리얼 팩트 반박불가
BEST 3 쇼콜라모카  
[@고민] 근데 그 기억하는 시간을  자식들이 스스로 안하고
자기들 와이프를 대신해서 준비해서 시키니깐 싸우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44 Comments
안녕하세염 2022.09.05 00:43  
진찌 리얼 팩트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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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 2022.09.05 00:46  
엄마한테 얘기했다가 쌍욕처먹었는데 나는 그래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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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김 2022.09.05 00:49  
유교색이 옅어지면서 줄어든거지 재벌가들 비롯해서 제사 지내는 잘나가는 집들 많던데
싸우는집들은 제사도 핑계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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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2.09.05 08:44  
[@자카르타김] ㄹㅇ 핑계거리 일뿐
귀신 2022.09.05 01:01  
제사는 자손들끼리 자신들의 공통된 뿌리를 되새기며 공동의 정체성을 주기적으로 상기시키는 것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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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여름 2022.09.05 10:44  
[@귀신] 혹시 중등 도덕교과서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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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2.09.05 02:21  
아버지랑 얘기해봤는데 자기가 어디서나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근본조차 모르는놈은 답이없다
자기부모님, 조부모님을 기억하는시간을 가지는게 왜 잘못된취급을 받는지 이해가안된다 하셨음
명절제사같은건 안해도 상관없는데 기일제사는 작게라도 유지하길 원하시더라
나도 같은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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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로미 2022.09.05 02:47  
[@고민] 아버님 생각하시기에 고아원에 버려진 애들은 모두 답이 없으니 목메달고 자살하는게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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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 2022.09.05 02:59  
[@시바로미] 뭐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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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vilege 2022.09.05 05:49  
[@시바로미] 헐  이 분 사이코패스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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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구 2022.09.05 10:04  
[@Privilege] 뭐라 그랬길래 블라이드 처리됐냐?
쪽지로라도 좀 알려줘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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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022.09.05 07:22  
[@시바로미] 나도 첫줄 말은 불편했는데 말이 넘 쎄서 비추인듯?

솔직히 고아들도 그렇고 무슨파 몇대손 어쩌구 하는거

족보 가지고 있는 극소수 빼곤 대부분 정확하지 않을텐데

그런 집안들 대놓고 까내리는 것 같아서 보기 안좋음

조선시대 끝나고 일제시대 넘어오며 족보 훼손되고 돈주고 사고 이런집이 절반을 훨씬 넘을텐데 그런집들 전부 근본없는 답없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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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샤 2022.09.05 08:49  
[@바다] 공감. 말이 너무 쎄서 글치 짚을만한 포인트 같다고 생각함.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근본없다니. 아버님 말씀이 틀린것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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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2.09.05 09:42  
[@바다] 극소수만 정확하고 대다수는 족보훼손되고 돈주고 사왔다는건 도대체 어디서나온 오피셜인지 모르겠음
너무편한변명아닌가?

자기뿌리안다고 우월감을 가질 근거가되지않고
모를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답없는놈은 아니지만 자기편의때문에 알고도 안하는거, 충분히 알수있는데도 신경쓰지 않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반박시 님말이 맞음
바다 2022.09.05 12:35  
[@고민] 나 살면서 자기집에 또는 큰집에 족보있다는 친구들 거의 본적이 없는데

혹시 님네 집에 족보 있으심? 실제로 본적은?

자기 뿌리와 근본을 제대로 알려면 거기까지 가야 제대로 아는거일텐데

현시대에 족보 보유하고 본 사람 몇명이나 될거 같음?

제사 안지낸다고 근본없고 답이없다는건 님이 아버지 말씀 듣고 우월감을 가졌기 때문에 나온 발언 아닌가 싶은데 남을 근본없고 답없다 하는게 그들보다 내가 뛰어나다는 우월감 아닌가?

그리고 오피셜로 확인된 것만 따지는게 아니고 살면서 겪은걸로도 충분히 이정도 발언은 할 수 있을거 같은데 편한 변명으로 몰아버리시네
고민 2022.09.05 12:54  
[@바다] 1. 족보 책자랑 cd 두개로 있음
2. 대종 홈페이지있고 족보열람가능, 중종모임있음
3. 알고도 안하는사람보고 하는말이었는데 다 싸잡아서 말한것처럼 표현한 내잘못임.. 어휘력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임 ㅠ.. 그부분은 제실수가 맞습니다
4. 초딩때 대전뿌리공원 소풍도 자주가고 수업내용중에 자기 본적 찾아와서 마인드맵처럼 그렸던 기억이있는데 거의 모든친구들이 다 작성했음
내 경험바탕으로는 내의견도 타당하지 않나 싶음
먼지제거스프레이 2022.09.05 13:38  
[@고민] 조선시대 말 족보를 팔고 사는 일이 빈번했음

현재 대한민국 인구수 기준
(가야 수로왕) 김해 김씨 400만,
(신라 박혁거세) 밀방 박씨 300만,
(조선 이성계) 전주 이씨 250만,
(신라 김알지) 경주 김씨 180만

이 사람들이 전부 왕족. 즉, 왕의 후손들임
우리나라 5천만 인구 중에 1000만이 왕족인 상황임.

실제로 조선 초 본관은 4500여개 였으나 1985년 통계에선 3400여개로 줄었다. 별 볼일 없는 성을 버리고 유력한 본관으로 옮겨갔음을 의미한다. 17세기 말 성과 본관을 가진 인구는 50% 안팎이었지만, 18세기 말이면 90%를 웃돈다. (중략)1764년엔 한양 복판에 인쇄시설을 갖추고 족보장사를 하다 적발되는 사건도 터졌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655110.html]

대부분 구매한 가짜 족보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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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2.09.05 14:27  
[@먼지제거스프레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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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022.09.05 08:04  
[@시바로미] 에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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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2.09.05 09:25  
[@시바로미] 비약도 적당히해야 내가 잘못말했구나 하지
또라인가 쌍욕처박을라다가 참습니다^^
쇼콜라모카 2022.09.05 08:43  
[@고민] 근데 그 기억하는 시간을  자식들이 스스로 안하고
자기들 와이프를 대신해서 준비해서 시키니깐 싸우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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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frau 2022.09.05 09:21  
[@쇼콜라모카] 동감합니다. 집안 여자들이 음식 준비하고 장만하는게 조상을 기억하는 행위라는게 납득이안됨. 그리고 부인들은 조상을 기억하려면 친정가서 음식 만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ㅋㅋ 저는 저희 어머니가 암투병중에도 차례상 걱정하시는거보고 차례지내는거 그만하자고 아버지랑 대판싸우고 명절때눈 절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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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2.09.05 09:27  
[@쇼콜라모카] 우리집은 다같이해서 전혀문제될게없는발언이었는데 각자 상황맞게 받아들이는거라 문제될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는데 그렇게 받아들일수도있겠네요
안녕하세염 2022.09.05 09:43  
[@고민] 실학 이랑 성리학 비교느낌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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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sxdc 2022.09.05 10:50  
[@고민] 제사 지냄 : 정상
제사 안지냄 : 정상
제사 무조건 지내야 하며 근본이며 이거 어기는 놈은 천하의 개상놈 : 비정상
제사 ㅅㅂ틀딱도 아니고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다고 그런 미신 따위를 하려고 함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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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2.09.05 02:53  
글쎄 우리집은 부자는 아니고 아직 빚이조금있지만 어릴적 없이 살았을때보다 많이좋아진 수준인데 제사는 조상이 아닌 부모님때문에 계속 지낼거다 자식에겐 강요안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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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 2022.09.05 04:11  
음식은 시대상에 따라 유도리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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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집아이 2022.09.05 05:42  
집안사람들 모이는 구실하나 만들어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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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666 2022.09.05 06:16  
해외처럼 기념하거나 추모할일 있으면 가볍게 만나서 간단한 배달음식 먹고 얘기하다가 쿨하게 집 돌아 가는게 훨씬 낫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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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벌레 2022.09.05 07:16  
제시가 사라지는 이유로 봣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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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2.09.05 09:07  
저때 저 댓글이 심금을 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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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2022.09.05 09:11  
어르신들이 아직도 상다리 휠만큼의 제사상을 유지하려는것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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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쟈스 2022.09.05 09:20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한 권위를 부여하거나 이런 권위에 대한 세뇌가 필요할때 어느 정도의 세레머니는 필요함 공자님도 그런걸 예라고 하신것 같고. 어떤 일에 대하여 수고로움이 없으면 자연히 마음도 약해지기 마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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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쟈크타르 2022.09.05 09:29  
핵가족화 1인가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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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코인 2022.09.05 10:14  
그냥 부모가 죽어도 남은 가족들끼리 모여서 밥 먹고 오손도손 얘기나 나누라는거지 거창한 걸 바라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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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팔라 2022.09.05 11:14  
엄마 돌아가시고 거의 30년을 지냈던 제사인데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안하기로 했다
어떤 부모가, 어떤 조상이 제사 안지낸다고 자기 자식, 후손들에게 저주를 하겠나?
나도 부모가 되어서 부모의 마음을 알기에 더더욱 제사를 지내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때 되면 누나들이랑 모여서 밥먹고 웃고 떠들고 하니까
그것으로 좋아하시겠거니 하는 거지

제사 지내는 사람이 잘못됐단 얘기는 아니고 그냥 내가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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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2022.09.05 12:55  
[@임팔라] 맞습니다. 형식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중요하지.
장동민 2022.09.05 11:44  
제사 안지내고 그냥 모여서 밥먹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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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너어어어 2022.09.05 11:47  
내가 어디방송에서 봤는데 제사지내는게 100년도 안됬다 하는것 같던데 그때 양반호적 다 사가지고 양반흉내낸다고 서민들이 제사지내는거라하던데 물론 그전에 진짜 양반들은 제사지냇겟지만 지금처럼 전 국민이 다 하진 않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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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뷸러스 2022.09.05 13:20  
[@영자너어어어] 나도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제사 자체는 오래 된 것이긴 한데 그건 왕들이 하늘에 지내는 거였고 우리가 알고 있는 제사는  태조 이성계가 왕권강화 할려고 만든 걸로 알고 있음 처음엔 간소했는데 어느덧 규모가 커졌고 이때 중국따라 홍동백서 어동육서 이런것도 생김, 그리고 돈많은 상인이 신분사서 양반/선비들 따라한답시고 상다리 뿌러지게 제삿상 차리던게 내려와서 이렇게 되었다라고 어디서 줏어들었음.... 고로 의미 없는 짓 뭐 조상을 섬기고 그 뜻을 어쩌고 해서 자손대대 어쩌고 하자는 뭐 그런뜻은 좋지만.... 상다리뿌러지게 차릴필요는 없다고 봄... 그냥 떡이랑 막걸리랑 향정도 피우면 됬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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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2022.09.05 13:18  
진짜 아무 의미도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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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사마 2022.09.05 14:54  
진짜 레알 나도 걍 아버지 살아있는 동안 군말없이 종중벌초 같은데 걍 따라 가는데
묘를 수십개 벌초하는데 누구 묘인지 아는분 몇명 없고 그냥 하드라 왜하지는도 모르겟어
그나마 벌초하러 오는 사람도 매해 줄어 돌아가시거나 거동 안되면 안나오는데 자식세대중에 나오는 사람 나 혼자 인듯
할머니 할아버지묘 까지는 이해 하는데 몇대 위 조상 누군지도 모르는 묘를 길도 없는 산을 찾아 들어가서 벌초 한다는게 참... 하면서도 나 이거 왜하고 있지? 이생각 듬 ㅋ
그래도 아버지 살아 계시는동안은 걍 군말없이 따라 댕기려 함 충돌 하기싫어서 한 열번 남았다 생각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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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 2022.09.06 14:15  
저 댓글은 실생활에서도 자주 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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