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dkdkdkdkanek]
그런 표현 쓰는 애들 겁내 많음
내가 예전에 아는 형 피방에서 잠깐 알바할때
어떤 여중생이 글쓰다 그냥 나간적 있어서 끄려고 보니까
지 친구한테 쓰는 글인데 ㅂ ㅈ를 불로 지저서 태운다는둥
잡아다 개하고 ㅅㅅ 시킨다는둥 차마 정상인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단어를
쳐 써놓고 갔더라 그리고 전 여친이 직장동료가 내 여친한테 맨날 지 남친이랑
관계한거 얘기해줘서 내 여친도 나한테 가끔 이야기 해줬는데 평범한건 이야기 안해주는데
엽기적인거 얘기들었을땐 나한테 이런 얘기 들었다고 얘기해줬는데 상상을 초월했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성욕이 없고 음담패설을 안할꺼 같지 아니 남자보다 더 함
단지 남자들처럼 외부로 드러내면서 안할뿐 지들끼지는 상상초월하는 엽기적인 얘기하는
여자들 허다하고 전여친이 유치원선생이었는데 여자애들이 자위도 더 많이 하고
심한경우는 남자손잡아다가 지 팬티속에 넣는 애들도 있다고 했다 여자애들 자위하는거랑
남자애들한테 이상한짓 하는거 때문에 한시도 한눈을 못판다고 여자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살기를 바래 남자나 여자나 엽기적은 애들은 다 똑같이 행동하고 말함
[@인생무쌍]
님 ㅋㅋㅋ 저는 38살먹은 유부남 아재에 초등선생질하고있습니다. 여초 직장이자 온갖 가정적, 개인적 문제를 겪고 사는 아이들을 겪으며 삽니다. 기상천외한 여자들 언행부터 저질스러운 온갖 사건사고는 저의 일상이에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여자는 절대 저런 표현을 할 수 없다'가 아니라, '페미 혐오를 넘어서 여자 혐오라고 해도 충분한 저 글'에 한해서는 남자가 썼을 확률이 높다는 거죠... 페미에 반대하는 정상적인 여자가 지 생식기나 생리활동을 낮잡아 부르는 일은 적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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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앞부분 봤을 때는 여자가 여자 입장에서 쓴줄 앎
페미 나오면서 뭐지싶었지
여자에게 너무 환상 가지신듯 저 정도 표현은 딱히 혐오 표현도 아니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