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캣 대디 문제 한방에 해결한 어느 아파트 입주민 회의
아파트 단지 내의 모든 길고양이는 입주민이 관리할
것이다.
즉 외부인 불가하다는 것.
그런 사유로 입주민 중에 캣맘, 캣 대디 활동할 자원자 모집함.
관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관리사무소에서 전부 지원한다.
사료 및 급식 도구 일체 전부.
동물자유연대와 연계하여 인증까지 받아주겠다.
대신 길고양이로 인해 생기는 민원 및 각종 문제는
공식 인증받은 캣맘, 캣 대디 들이 해결하여야 한다.
이에 큰 비용이 들 수 있으니 일상생활배상 보험을
가입한 자만 공식 인증 캣맘, 캣 대디 지원할 수 있음.
결말 : 지원자 0명
참고로 공식 인증 캣맘, 캣 대디가 없을 뿐
입주자 대표 회의에서 결정된 조례에 따라
관리사무소의 인증을 받지 않은 무인가 사료 급식 시설들은 보이는 족족 철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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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근데 뭔 동물을 위한답시고 여기저기 사료 쳐 뿌려대면서
주변 길고양이 죄다 끌어 모아 이웃들 피해주는게 사람새끼들이 할짓인가 싶음.
옛날에 살던 빌라 주차창에 입주민도 아닌 년이 맨날 사료 쳐 줘서 길고양이들 모여들어 그 중 한마리가 엔진에 들어와 벨트에 끼여 죽은거 본 이후로
지금까지도 캣맘충년들이 사료주는 그릇만 보이면 죄다 까고 다님.
저 사례로 얼추 증명된건
동물 보호 어쩌고 하는 인간들은 동물에 대한 연민일뿐
본인들이 책임 따윈 질 맘도, 타인을 위한 배려도 없는 쓰레기들임.
저기도 입주자대표 대단하네 아이디어가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