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닷가에서 만나면 도와줘야될 생물
투구게의 피는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면 피 자체가 응고되어 확산을 막는 방식이다.
이러한 성질을 가진 투구게의 피는 연구실의 무균장비나 수술도구에 혹시 있을 균의 존재를 확인하는 일 등
여러가지 용도로 쓰인다.
발에 달린 집게도 강하지 않아 사람을 해칠 만한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몸통 모서리를 잡고 뒤집어주기만 하면 알아서 제 갈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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