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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개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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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해지는구나.. 경조사비에 꼭 본전심리를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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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국힙원탑박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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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 본전 딸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나는 축하해주러 갔는데
부모님 장례식에 위로받지 못했으니까, 굳이 형식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사람 경조사는 챙기지 않게 되는거지
나도 저렇게 살고 있어.
어렸을때 고등학생때, 좋았던 추억 조금이라도 있는 친구 결혼식은 가고
그냥 같은학교여서 같은 단톡방에 들어와있는 친구 결혼식은 안감
직장동료도 마찬가지, 직장 동료를 넘어서 밖에서도 만나고 친하게 지내면 가고
그냥 직장동료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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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미기또 03.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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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이라고 경조사에 축의금,조의금 안낸다는건 본인도 안 받는다고 생각하고 그러겠지.
그런데 시간내는게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는 똑같이 안가면 되는거지.
뭐라고 할 필요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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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용 03.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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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본인합리화를 위한 주작인듯 아무리 그래도 장례를 안올수 있는데 부의를 쌩깐다고 진짜라면 그사람이 문제있는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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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 03.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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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해지는구나.. 경조사비에 꼭 본전심리를 찾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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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힙원탑박민영 03.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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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피곤] 본전 딸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나는 축하해주러 갔는데
부모님 장례식에 위로받지 못했으니까, 굳이 형식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는 사람 경조사는 챙기지 않게 되는거지
나도 저렇게 살고 있어.
어렸을때 고등학생때, 좋았던 추억 조금이라도 있는 친구 결혼식은 가고
그냥 같은학교여서 같은 단톡방에 들어와있는 친구 결혼식은 안감
직장동료도 마찬가지, 직장 동료를 넘어서 밖에서도 만나고 친하게 지내면 가고
그냥 직장동료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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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새롭게 03.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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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오지도 않고 돈도 안보내주는 인맥들인데
굳이 챙길필요 당연히 없는거 아닌가?
진짜로 친한 몇명만 챙기자는 마인드겠지. 얼굴 한번 봤다고 다 챙겨줘봤자 돌아오는거 없다는걸 느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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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SIROCK1KALGOU… 03.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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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안할거면 노상관
결혼할때되면 아쉬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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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연 03.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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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모든게 1:1 기브앤테이크는 아닌듯하다. 나한테 축의금 낸 사람들도 그 시기에 가까운 사람들이 하는거고 나도 청첩장 받았으면 그 시기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준걸테니 크게 악감정 없다면 적게라도 하는게 마음 편하더라. 그냥 그렇게 돌고 도는게 사람사는 세상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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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왕 03.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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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는몰라도 조사는 어지간하면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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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03.2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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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경조사에 진심으로 관심 가져주는 사람은 10% 미만
어차피 체면 때문에 참석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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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캥 03.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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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계모임 하는데 한명은 해외 여행간다고 나 결혼식 안오고 축의금 안내고
한명은 걍 안오고 안냄
나도 안가고 안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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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휴 03.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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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비용도 많이 비싸요. 그냥 적절한 비용으로 하려해도 천만원 넘었음..외동이라 손님도 그렇게 많지 않았고 .. 납골당 같은데 좀 좋은대로 하려고 한다? 그럼 비용 훨씬 더 많이 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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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03.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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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마음이긴하지만
모든 주는대로 받는것같음
갠적으로는 연락하나도 없다가 갑자기
결혼이나 장례로 연락오는걸 싫어함
얘네들은 걍 쌩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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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몸살났다 03.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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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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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몽실 03.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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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개인적인 생각의 차인거지만 요즘 너무 각박해져가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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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b굿 03.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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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저런 생각들이 모여모여 지금의 사회가 되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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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 03.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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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장례식 허례허식 다 빼고 그냥 축하와 조의만 해주는 게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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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칩반도체 03.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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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결혼식은 그럴 수 있는데 막상 회사 다니다가 조사 생겼을 때 별로 안친하던 회사 동기 팀원들 다 조문하러 오는 거 경험하면 나도 남의 경조사 기회되면 챙겨야지 생각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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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뒤통수 03.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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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안할것도 없고 순리대로 살고 남에게 도움주면 반드시 도움받는일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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