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시골사람들이 이상한건 아님. 도시에도 똑같은 비율로 개새퀴들이 존재한다. 차이점은 도시는 바로 옆집에 개새퀴가 있어도 그 넘이 누군지도 모를정도지만 시골은 아니라는게 문제임.
다만 현재 시골 사람들이 약간 더 ㅈ같은 사람들이 많은건 지금 시골에 남은 사람들은 대대로 땅이 있는 유지인 경우가 많아서 그럼. 과거 농지를 늘리는게 한정된 땅에서 노력으로만은 불가능했고 이런 저런 권모술수가 있어야 했음. 보통 부자일수록 매너가 아닌 인성은 바닥인 사람들이 많고 그 축적된 인성교육의 최종판들이 현재 시골에 남아 있는 분들임. 거기다 의외로 농사란게 지능이 어느 정도 있어야 잘 지을수 있어서 똑똑하기 까지 한 사람들임. 절기는 기본적으로 외워야 하고 이런 저런 곡물 야채등의 재배법도 다 다르다.
과거 부모님 세대가 시골에서 살았던 분들은 이 땅 늘리거나 뺏기는 과정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면 알수 있을거임. 멀쩡한 사람이 투전판에 일부러 기웃기웃도 하면서 정보를 모으고 술마시고 난동도 가끔 부리는 수작하며 어지간한 회사생활을 동네에서 해야하는 거더라. 회사에서 출세하려고 암투하는걸 평소에도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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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정을 강요하고 안따르면 보복 깽판치는건 오히려 시골쪽임 그러니까 고소당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