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랑에 빠진 33개월 여아, 상급병원 전원 거부 끝에 숨져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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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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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user
미국에 살고있는 이민자입니다. 여기서 작년 9월에 피부과 약속을 잡고 5개월을 기다려야 해서 2월에 진료 대기였는데 올해 1월에 한국 방문할 일이 있어 방문한 김에 피부과에 진료문의를 하니 아무때나 오면 된다고 해서 접수하고 15분만에 치료를 받고 나오면서 심하게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진료비도 60불정도였으니 환율계산하면 8만원 정도였겠네요..(아마 저는 보험이 없어 그나마 많이 나온거였을 거 같으네요). 미국에서는 보험 없이 이런 진료는 비용이 겁나서 받지도 못하겠지만, 너무 저렴하고(제 기준으로) 말도 안되게 빠른 의료 서비스 접근도에 정말 놀랐습니다. 그런데 근래 한국 의료 시스템을 손보려는 정부 작업에 관한 기사들을 보며 그리고 의사 집단에 대한 집단 린치를 보며 조금 현타가 심하게 오더군요. 해외에 거주하며 한국을 바라볼때 가장 부러운 것이 한국의 의료 시스템인데요.. 무엇이 한국인들을 이토록 의사집단을 혐오하게 만들었는가 하는 생각해 보았고, 모든 발생하는 일에는 그 일이 발생함으로 이익을 얻는 그룹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그 집단은 누구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지금도 바닥이 나는 국가의 건강보험자금이 의사가 더 많아질때 더 넉넉해 지지는 않을것이고, 국민당 의사의 수? 말씀드린데로 한국만큼 의사 접근도가 높은 나라는 전 세계에 장담컨데 단 한군데도 없을 겁니다. 적어도 우리가 이야기 하는 선진국들은 대부분 몇개월은 일상입니다. 지역 의료체계의 붕괴? 미국 포함 어느 나라든 작은 지역에서 높은 의료 서비스를 기대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경제의 원리이지요. 저는 finance 쪽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 이번 일의 끝에 이익을 보는 그룹이 국민일 거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바닥나는 건강보험자금으로 인한 건강보험의 민영화 / 더 저렴한 의사인력을 구하고 싶은 대형병원.. 정도는 쉽게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결국 미국처럼 국가가 건강보험을 책임지지 않아도 되고, 의사수를 늘이고 보험회사의 민형화를 진행해 의사들과 보험회사의 각자도생을 시키면.. 어느정도 미국하고 비슷해 지겠네요.
위의 기사 내용도 보면 아이의 상태가 어땠는지는 말하지 않고 사망원인이 상급병원인거마냥 적은것이 마치 어제 멕시코에서 있었던 8세 어린이 살인용의자를 길거리에서 민중이 때려 죽인것처럼 앞뒤 없이 두드려 패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것의 소중함이나 가치를 아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정말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넘사벽 부럽습니다..저는 크게 바라는 것 없고 이런 부러운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선진국마냥(?) 변하지 않고 언제고 혹시 들를 일 있으면 당일 진료라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위의 기사 내용도 보면 아이의 상태가 어땠는지는 말하지 않고 사망원인이 상급병원인거마냥 적은것이 마치 어제 멕시코에서 있었던 8세 어린이 살인용의자를 길거리에서 민중이 때려 죽인것처럼 앞뒤 없이 두드려 패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것의 소중함이나 가치를 아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정말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넘사벽 부럽습니다..저는 크게 바라는 것 없고 이런 부러운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선진국마냥(?) 변하지 않고 언제고 혹시 들를 일 있으면 당일 진료라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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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짤방]
검머외는 어떤 의미로 하는 이야기인가요? 저는 한국에서 육군병장전역을 했고 그에대한 혜택은 아무것도 받은적이 없습니다. 혹시 나쁜 의미로 검머외라 하시는 것이라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제가 적은 이야기에 누군가를 비호하거나 편을 드는 이야기가 있었나요? 한국 상황을 모르면서 말하지 말라 하는 것인가요? 한국 밖에 있는것이 어떤지는 알고 스스로 가진 시스템을 그토록 증오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나요? 검머외라.. 적어도 미국에서 사는 이민자들은 한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많고 한국의 발전에 온 마음 다해 기원하고 때에따라 발전되기를 온힘다해 돕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같은 종류의 원자재를 구매할때 다른 기업들도 많으나 한국 회사에서 수입을 하는 것이 좋은 예가 되겠네요. 내 동포며 내 가족들이 있는 나라인데 무슨 억한 심정이 있어 분탕질 하러 여기에 적고 있는게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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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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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도 걍 증원밀어붙혔으면 증원자체는할수있었겠지 증원은 협의사항이아니라니까? 정부맘이지
혹시 의사임?ㅋㅋ
정부1 : 이러다 국민 다 죽겠네... 철회하겠습니다...
정부2 : ㅎㅎㅎ죽든말든 2천명에서 한발도 물러날 수 없다 히ㅎ히 선서했으니깐 의사잘못!!
이딴 댓글 처 다는게 정신나간 사람이지 제정신입니까?
꼬리물고 늘어지는게 여간 피곤한 스타일이 아니네 ㅋㅋㅋ
허구헌날 방구석에서 키보드워리어로 헛소리 싸지르면서 반박못하지? 내가 이겼지 역시 ㅋㅋ이렇게 자위하고 사는것보단 밖에 나가서 좀 세상을 둘러보세요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