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개새퀴같은 고참은 이미 일병이나 이등병말때부터 조짐을 보여주고 좋은 사람은 끝까지 좋다. 진보와 보수는 보통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음. 변화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사실 현실에서도 그럼. 단지 진보이면서 꼰대인경우는 자주 있긴 하다.
또 하나 군대에서 배울수있는건 집단의 힘이 가끔 규칙도 무시할수 있다는 것임. 예전에는 부대별로 배분되는 인원이 월단위로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예를 들어 8월군번 3명 9월군번 3명 10월군번 15명 이런식일 경우가 꽤 있었음. 이게 일병때까지는 그럭저럭 군번대로 돌아가지만 상병즈음되면 종종 군번이 거꾸로 가는 경우가 생김. 10월군번이 은근슬쩍 8월과 9월을 잡아먹어버리는 개막장 상황.
회사나 다른 곳에서도 각종 기수나 혹은 서열등도 가끔은 인간만 많으면 뒤집히는 경우가 꽤 있음. 대가리수 많은 쪽에 잔머리 돌아가는 넘 있으면 은근슬쩍 여론을 조장해서 지들 편한쪽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음.
보통 개새퀴같은 고참은 이미 일병이나 이등병말때부터 조짐을 보여주고 좋은 사람은 끝까지 좋다. 진보와 보수는 보통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음. 변화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사실 현실에서도 그럼. 단지 진보이면서 꼰대인경우는 자주 있긴 하다.
또 하나 군대에서 배울수있는건 집단의 힘이 가끔 규칙도 무시할수 있다는 것임. 예전에는 부대별로 배분되는 인원이 월단위로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예를 들어 8월군번 3명 9월군번 3명 10월군번 15명 이런식일 경우가 꽤 있었음. 이게 일병때까지는 그럭저럭 군번대로 돌아가지만 상병즈음되면 종종 군번이 거꾸로 가는 경우가 생김. 10월군번이 은근슬쩍 8월과 9월을 잡아먹어버리는 개막장 상황.
회사나 다른 곳에서도 각종 기수나 혹은 서열등도 가끔은 인간만 많으면 뒤집히는 경우가 꽤 있음. 대가리수 많은 쪽에 잔머리 돌아가는 넘 있으면 은근슬쩍 여론을 조장해서 지들 편한쪽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음.
[@가을방학]
님 말에 애매한게 있는데,
이등병때 진짜로 힘들었던 거랑, 말로만 바꾼다 하는거랑 별 상관관계가 없음요.
진짜로 개갈굼당하고 빡세게 굴렀던 애들도 말로만 바꾼다 할 수 있는거고
별로 당하지도 않은 애들도 말로만 바꾼다 할 수 있는거임.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유독 심하게 갈굼 당했던 동기가 자기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나보고도 나중에 밥되고 저렇게 하면 너 안볼꺼라고 울던 ㅆㄲ가 상병 꺽이면서 지가 당했던거 그대로 후임들한테 하더이다. 너 ㅆㅂ 우리 밥 안 될 때 울면서 그러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냐 지금 너 하는 꼬라지 도대체 뭐냐 하면서 대판 싸운적도 있음. 절대 자기 잘못 인정 안하고 변명만 하더라.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저 ㅆㄲ가 빠져서 혼낸거라더라. 그냥 얼차려 주고 욕박은 거면 말도 안했음. ㅈㄴ 사람 인격적으로 모욕 주면서 기분나쁘게 갈굼 당했던거 그대로 하는데 자기는 절대 인정 안하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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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개새퀴같은 고참은 이미 일병이나 이등병말때부터 조짐을 보여주고 좋은 사람은 끝까지 좋다. 진보와 보수는 보통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경우가 많음. 변화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사실 현실에서도 그럼. 단지 진보이면서 꼰대인경우는 자주 있긴 하다.
또 하나 군대에서 배울수있는건 집단의 힘이 가끔 규칙도 무시할수 있다는 것임. 예전에는 부대별로 배분되는 인원이 월단위로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예를 들어 8월군번 3명 9월군번 3명 10월군번 15명 이런식일 경우가 꽤 있었음. 이게 일병때까지는 그럭저럭 군번대로 돌아가지만 상병즈음되면 종종 군번이 거꾸로 가는 경우가 생김. 10월군번이 은근슬쩍 8월과 9월을 잡아먹어버리는 개막장 상황.
회사나 다른 곳에서도 각종 기수나 혹은 서열등도 가끔은 인간만 많으면 뒤집히는 경우가 꽤 있음. 대가리수 많은 쪽에 잔머리 돌아가는 넘 있으면 은근슬쩍 여론을 조장해서 지들 편한쪽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