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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doghouseking  
머학교 같은과에 전동휠체어 타고 다니는 사지마비 학생이 잇엇음
학교가 완벽한 배리어프리가 아니다 보니
동기생중에 근로장학생 같은걸로 1명 뽑아 도와주곤 했음
마침 내 친구가 그걸 하게 됐는데 옆에서 보다보면 진짜 환장하겠더라

대표적으로 완전히 정떨어진 사건이
교수님이 주말에 광화문에서 세미나 하는데 뭐 올사람 와라 하셨음
친구는 갈생도 없었는데 장애인 학생이 하는말이
'나 주말에 가고싶으니까 과천(지네 집)으로 와줘' 였음
애초에 근장으로써의 할일은 학내 학습 보조였고
강북에 사는 친구가 과천까지 데리러가는 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였음
그래서 친구가 완곡하게 거절했더니 장애인 학생이 하는말이
'주말에는 학교 등하교 할때 지원해주는 이동서비스를 이용할수 없음, 너는 나를 도와주는 근로장학생임,
니가 거절하면 나는 세미나 못듣게 됨, 너는 내가 집~세미나~집 루트까지 날 보조해줘야 되는 의무가 있음'

그때 내안의 언더도그마는 완전히 박살났고 선의를 베풀 대상도 확실히 구분지어야 한다고 생각했음
참고로 그 장애인 학생은 다음해 지 도와주는 근장으로 뽑힌 여학생한테 고백하고 까였는데
여학생한테 카톡으로 폭언 날리다가 징계먹고 근장제도 사라짐 ㅋㅋㅋ
BEST 2 궁금이  
장애인들보면 받는거에 존나 익숙해서

고마움이란거를 모르는사람이 개많더라...

무슨 지원이런거 당연하게 생각함;;
BEST 3 조셉쿠퍼  
남들 한테 잘해줄 필요없음

진짜 이 사람은 내 사람이다 하는 사람에게만 친절하고

쌩판 모르는 사람, 그리고 보통의 지인의 일엔 ATP소모하지 않는게 좋음
29 Comments
남근석 2021.08.25 00:52  
저런일 몇번 겪어보면 현타와서 안도와주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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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2021.08.25 00:53  
장애인들보면 받는거에 존나 익숙해서

고마움이란거를 모르는사람이 개많더라...

무슨 지원이런거 당연하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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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상남자 2021.08.25 00:58  
[@궁금이] 내가 몸이 불편하니 당신들은 날 당연히 도와야해 이런 마인드가 있는 사람들을 좀 보긴 함. 뭐 일정 부분 맞는 것 같으면서도.. 말 한마디 없는건 또 좀 그렇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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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2021.08.25 07:50  
[@궁금이] 이게 맞어

군대 있을 때 우리대대가 사랑의집? 그런곳이랑 자매결연 맺어서 1주일에 한번씩 몇명씩 봉사활동갔는데  짬찌때는 무조건 가는거지

가서 느낀게 케바케지만 선천적으로 장애있는애들은 당연시 여겨서 싸가지 존니없음 약아빠지고

오히려 머리좀 크고 후천적으로 장애 생기신분들은 그나마 착하고 개념탑재 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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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해머게이 2021.08.25 00:58  
이야 저 틈에 자리를 스틸해? 진짜 개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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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2021.08.25 01:02  
[@핑크해머게이] 난 임산부 타는거 보고 자리 양보 하려고 앉으세요 하는 순간 어떤 아줌마가 바로 스틸한 적 있음 ... 가서 임산부 때문에  자리 양보 한거니 비켜달라고 하니 머라 하면서 비켜주긴 했는데 좀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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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쿠퍼 2021.08.25 01:05  
남들 한테 잘해줄 필요없음

진짜 이 사람은 내 사람이다 하는 사람에게만 친절하고

쌩판 모르는 사람, 그리고 보통의 지인의 일엔 ATP소모하지 않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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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참작은것 2021.08.25 10:26  
[@조셉쿠퍼] 심정은 알겠는데 이게 gif로 흔히 보는 짱깨 마인드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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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쿠퍼 2021.08.25 10:28  
[@행복은참작은것] 짱깨랑 정도만 다르지 한국도 비슷해진지 오래지
그동안 성범죄 현장 도와줘서 남자가 새된 경우 많이 보2지 않았음?
doghouseking 2021.08.25 01:23  
머학교 같은과에 전동휠체어 타고 다니는 사지마비 학생이 잇엇음
학교가 완벽한 배리어프리가 아니다 보니
동기생중에 근로장학생 같은걸로 1명 뽑아 도와주곤 했음
마침 내 친구가 그걸 하게 됐는데 옆에서 보다보면 진짜 환장하겠더라

대표적으로 완전히 정떨어진 사건이
교수님이 주말에 광화문에서 세미나 하는데 뭐 올사람 와라 하셨음
친구는 갈생도 없었는데 장애인 학생이 하는말이
'나 주말에 가고싶으니까 과천(지네 집)으로 와줘' 였음
애초에 근장으로써의 할일은 학내 학습 보조였고
강북에 사는 친구가 과천까지 데리러가는 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였음
그래서 친구가 완곡하게 거절했더니 장애인 학생이 하는말이
'주말에는 학교 등하교 할때 지원해주는 이동서비스를 이용할수 없음, 너는 나를 도와주는 근로장학생임,
니가 거절하면 나는 세미나 못듣게 됨, 너는 내가 집~세미나~집 루트까지 날 보조해줘야 되는 의무가 있음'

그때 내안의 언더도그마는 완전히 박살났고 선의를 베풀 대상도 확실히 구분지어야 한다고 생각했음
참고로 그 장애인 학생은 다음해 지 도와주는 근장으로 뽑힌 여학생한테 고백하고 까였는데
여학생한테 카톡으로 폭언 날리다가 징계먹고 근장제도 사라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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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 2021.08.25 01:30  
[@doghouseking] 말씀하신거 보니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사람으로써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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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2호 2021.08.25 10:20  
[@doghouseking] 마인드도 장애인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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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지마 2021.08.25 11:51  
[@doghouseking] 못생기고 뚱뚱한애들이 페미하는것처럼 어쩔수없는 피해의식이 생길수밖에 없는듯..
나도 몸이 불편했으면 그랬을거 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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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짋왕 2021.08.25 01:27  
우리나라는 남 눈치를 너무많이봐.. 줏대가없어 소신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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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S 2021.08.25 01:44  
1. 자리 스틸한 아줌마도 글쓴이가 내리는줄 알고 앉았을 수도 있고
2. 장애인이 고맙다고 말하지 않은건 비매너적이고
3. 장애인 도와준 글쓴이는 멋진 사람이고
4. 이런 글 하나에 남을 도우면 멍청한 짓이다라고 단정짓지말자 남을 도와 좋은 결말이 있엇던 글도 많이 봣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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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새끼 2021.08.25 11:51  
[@TORRES] 이게 왜 비추가 박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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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IS 2021.08.25 12:37  
[@노루새끼] 원래는 1번만 쓰고 싶은데
그것만 쓰면 비추박히니깐 좋게 보이려
2, 3, 4번까지 썼는데 간파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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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RES 2021.08.25 12:40  
[@NCIS] 뭔말이지.. 위에 댓글들이 남 도우면 멍청하다고 한게 이해가 안가고 다 부정적인거 같아서 하고싶은말 다 쓴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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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인생 2021.08.25 07:05  
원래 장애인들은 자기중심적이고 화가 많은 경우가 많음 본인 몸 불편해서 생긴 삐딱한 정신상태라고 보는데 난 그거 받아줄 필요 없다고 본다
그렇다고 정부지원을 끊는건 인권문제로 안된다고 보고 그냥 공리주의적 개념으로만 관계를 형성하는게 적당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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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애앰 2021.08.25 08:48  
편돌이할 때 말 못하는 장애인 4명이 온적있었는데
매잗안에서 시끄럽더라..
말을 못하니까 수화며 윽 엑 억 하는 소리랑 함께 다 흘리고 마지막에 쓰레기도 안치우고 갔는데 참 뭣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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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1.08.25 08:57  
예전에 아직도 기억난다....폐지 할머니 도와 드리려고 좀 도와 드릴까요 하고 뒤에서 밀려고 하니까
쌍욕 하시면서 내꺼에 손대지말라고 소리 지르시더라....
과거 어떤일이 있으셧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는 그냥 지나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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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1.08.25 10:13  
역무쪽 일해본 사람은 알거임
엘리베이터는 전동휠체어가 다 뿌셔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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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트 2021.08.25 11:50  
개개인의 인성이 드러나는 게시물.

럭키포인트 28,296 개이득

노루새끼 2021.08.25 11:52  
[@호구와트] ㅇㅈ
Plank 2021.08.25 11:56  
개집에는 당한 사람들이 99퍼센트네.
난 살아가면서 장애인이든 누구든 도와주고 인사 못 받은 적도 없고 그렇다고 나한테 함부로 하는 사람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는데 ㅋㅋ
여기는 죄다 당한 사람 가득이네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1,776 개이득

NCIS 2021.08.25 12:39  
[@Plank] 당한 사람들만 댓글을 쓰니까요
사춘간볼빨기 2021.08.25 12:34  
나도 장애인 도와주면서 반반겪은게... 뭐 대단한거 도와준건 아니지만 마주오는 장애인 문 열어주는거? 그정도만 해주는데 어떤장애인은 생긋 웃으면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장애인은 뭔 벼슬인양 잠깐 멈칫하지도 않고 당연히 지가 먼저가는게 권리인양 그냥 가버리더라...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애인으로 사회내외적으로 크고작은 차별을 은근히 받았을 거라 보통사람들보다 모난 사람들이 더 많을 확률이 높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장애인분들의 저런 행동들이 쌓이면 어느순간 사람들이 이런 내용을 이슈화시킬거고 그게 결국 사람들의 장애인을 향한 선행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게 만들어서 장애인 본인들이 결국 손해보는 구조가 되지 않을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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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괘왕김용접 2021.08.25 13:25  
혐오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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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곰 2021.08.26 01:21  
몇년전 단순사무직인데 좋은뜻으로 6급인가 5급 장애인을 수습으로 채용했음. 그런데 일을 너무너무 못하고 느림. 게다가 이해도도 떨어짐. 실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함. 몇가지 단순한일을 시켜봤는데 전부다 못함. 장애비장애를 떠나 발전의 가능성이 안보임. 그래서 첫날 퇴근할때 죄송한데 저희랑 안맞으시는것 같다고 말하고 1일근무했지만 2일치 급여줌. 그날부터 일주일동안 하루에 몇통씩  장문의 문자 받음 '자기가 멀 잘못했냐며 몇달지나면 익숙해질텐데 몇시간만에 자기를 어떻게 아느냐며 사람그렇게 보는거 아니다는 내용'
그 사람이 나쁜사람이라기보단 장애인분들은 확실히 컴플렉스가 강함. 그 장애인한테 일주일동안 계속 사과답장 보냈고 연락안옴.
난 일주일 맘고생했지만 케바케라 좋은사람도 많고 도음이 필요한 사람도 많다고 생각함.

럭키포인트 2,87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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