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백수들 이런 느낌을 매일같이 느끼고 있던거냐구...
일요일 새벽3시까지 출근생각 걱정도 없이 컴질 폰질하다가 잠듬
아침 알람 가뿐하게 꺼버리고 1시간 반 더 취침
평소보다 조금 조용하지만 시끄러운 도로소리에 일어남
커피한잔 타와서 호로록 마시면서 "저사람들은 어딜 저렇게 가는걸까, 왜 사람은 바쁘게 살아야 하는걸까" 하는 생각과 내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9시17분 넘어서 먹는 브런치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한 예시이며 실물과 다를 수 있습니다)
먹으면서 할거없이 보는 침펄토론
아직 10시도 안됐는데 너무 행복하고 막연하게 내일이 무섭다....
백수자식들 이렇게 불안한 행복속에서 살고 있던거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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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백수로 살아보면 행복 따위 없음
돈 많은 백수면 행복하겠군
저녁 말하는거지?
새벽 2~3시에 자면 보통 기상시간 11시인디
이렇게 살아도 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컴퓨터 켜고 게임켜버리기.
열심히 게임하고 나면 저녁 또는 밤.
누워서 유튜브 보다가 잠듦.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서 창가를 보고는
이렇게 살아도 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컴퓨터 켜고 게임켜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