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개혁에 성공하고 쟁취한 열매를 누리지 않고 유유히 사라지는건 판타지소설에나 있는거고
보통은 정의적 대의를 앞세워 쟁취하고 나면
그걸 누리면서 부패하게 되지
적어도 저 세대의 리더그룹은 이 루트를 따랏다 봄
중요한건 누군가 큰 업적을 이루더라도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 저사람이 틀릴수도 있다는 의심을 지속적으로 하는거임
세종도 틀릴수도 있어서 경연을 하고 신하들이 이악물고 반대하는거 다 설득해가며 정치했는데
자신이 정의라는 인식을 진심으로 갖는순간 인간은 타락한다고 본다
맨앞에서 묵묵히 앞장섰던 큰돌님같이 이름 알려지지않은 찐들은 역사속에 사라졌는데 어먼 사람 잡아다 고문해서 죽이고 미 대사관 방화하고 북한지령받아 테러모의나 하고 이지랄하던 새끼들은 정치판으로 기어들어가 한자리씩 하고 장관도 하고 도지사 시장도 하면서 군사정권 못지않게 부정축재하고 베트남가서 ㅂㅈ털 씹어먹고
맞말만하네ㅋㅋㅋ86세대의 특징은 도덕적 우월함. 이게 진리지. 대깨들이 자신을 정의의 표본으로 생각하는게 바로 저기서 나온거.
진짜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걸고 운동했던 운동권들은 이미 다 죽었음. 그 뒤에서 선동하고 모략하고 반정부 성격을 띈 놈들만 역겹게 살아남아 현재의 좌파가된거지. 우리나라에서 원래 의미의 운동권은 군부 정권 독재정권에 맞서 싸워 행동한다는 의미였지만 지금은 그냥 뭐만하면 떼거지로 집합해서 화력으로 밀어대는 그냥 중공군 인해전술마냥 바퀴벌레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지금 문재인하고 민주당이 하는것도 괜히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그들을 대표하는 단어가 된 게 아님.
본인들은 정의며 공정의 아이콘이라고 믿고있어서 본인들이 하는 모든 행위는 옳은 신념을 바탕으로하기때문에 지금이순간 문제는 있을지언정 진정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니깐 하는건데 제3자 입장에서보면 역겹지.
김상도 사태도 봐라 ㅋㅋㅋ보수에서 바로 손절하고 짜르려는거 또 정유라 최순실도 보수에선 짤라내고 손절하자는 파랑 나뉘었었지만
민주당은 조민으로 하나가됐지 ㅋㅋㅋㅋㅋ정유라는 시발 승마를 지원받든 뭐든 대회나가서 입상이라도했지 순실이가 입상에 압력을 행사한것도 아니고 조국 부모들은 교수들한테 연락해서 인턴쉽 참여 부탁하고 표창장 위조하고 온갖 지꺼리를 다해도 그냥 조국 가족은 정치세력의 피해자라고 생각하는것. 그게 현재 좌파의 모습을 가장 잘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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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내리면서 진보대학생의 내로남불 설명하는데 ㅆ소름
민주화를 이뤘다는 사람들이 이제는 자기가 무조건 옳다는 정의감과 우월감에 찌들은 기득권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