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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그로밋  
상주에서 외할머니 참외농사 하셨었는데
원래 집이 할아버지가 신혼집 직접 황토로 지으셨던 완전 옛날 아궁이 집이었음..

매미 여파로 할머니는 다행히 안다치셨지만 집 무너지고
이후 신식건물로 새로 지었지만,
화장실 좋은거 말곤 옛날 추억이 없어져서 아쉽 ㅠ

겨울만되면 방바닥 뜨거워 화상입어 디질꺼 같고
이불까지 그을려질정도였는데 ㅠ
BEST 2 한석봉  
[@그로밋] ㄹㅇ 아궁이 있는 집은 아궁이 가까운쪽 장판 그을린 자국 국룰임 ㅋㅋ
25 Comments
MUKS 2021.08.20 20:42  
매미 날개짓 몇번에 초토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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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밋 2021.08.20 21:18  
상주에서 외할머니 참외농사 하셨었는데
원래 집이 할아버지가 신혼집 직접 황토로 지으셨던 완전 옛날 아궁이 집이었음..

매미 여파로 할머니는 다행히 안다치셨지만 집 무너지고
이후 신식건물로 새로 지었지만,
화장실 좋은거 말곤 옛날 추억이 없어져서 아쉽 ㅠ

겨울만되면 방바닥 뜨거워 화상입어 디질꺼 같고
이불까지 그을려질정도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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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 2021.08.20 21:56  
[@그로밋] ㄹㅇ 아궁이 있는 집은 아궁이 가까운쪽 장판 그을린 자국 국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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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1.08.20 23:57  
[@한석봉] 방바닥 뜨거워서 벽에 붙어 자는것도 국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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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도리 2021.08.20 23:32  
[@그로밋] 아궁이 있는 집엔 추워서 바닥에 이불 까는게 아니라 뜨거워서 깔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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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2021.08.20 23:00  
매미때 집에서 창문 밖으로 보이는 상황이 아직도 생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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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 2021.08.20 23:16  
이때 엄마 감기여가지고 엄마가 약좀사다달라구 그랬는데
초딩때 인라인에 미쳐서 인라인신고 장우산 들구 나갔는데 안움직이는데도 바람때매 앞으로 막가서 오 개꿀잼 하면서 신나게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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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 2021.08.21 00:33  
베란다 유리창 깨진게 매미가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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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캡슐 2021.08.21 00:58  
저때 청주는 별다른 피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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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낀나물 2021.08.21 03:46  
태풍 루싸 매미 전부 군생활할때겪음
입대할때 강원도 100년만이었나? 폭설이었는데 ㅋㅋ 영하20도에 토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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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스형 2021.08.21 07:46  
저때 일병 5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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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2021.08.21 09:08  
거짓말안치고 진짜 역대급 재앙이었다
아파트가 바람불면 흔들리다 자빠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들정도로 공포스러웠음
단수된다고 해서 물 다 받아놓으라고 했는데 욕조에 받아놓은 물이 철썩거리면서 넘쳤고
테이프 도배해놓고 있는데도 유리 통창 가운데가 휘어지는게 눈에 보이는건 처음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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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 2021.08.21 09:16  
루사도 존나 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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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2021.08.21 12:46  
저때 모르고 친구들이랑 지하 노래방 갔다가 올라오니...진짜 간판이 날아다니고 있더라...
저게 지금 날아간다고? ...두 눈을 의심했던 적이 첨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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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루니 2021.08.21 13:00  
저때 부모님이 하우스 농사 지으셨었는데
다 작살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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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바로티 2021.08.21 13:18  
나는 곤파스때가 내경험 역대급이었음. 편의점 알바하는데 출입문이 계속열려서 진열대 상품 날아가고 난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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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도둑 2021.08.21 21:07  
광안리에있던게 저돌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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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21.08.21 22:00  
매미 끝나고 같은 반 애 교과서 안 가져와서 선생님이 너 책 어디갔냐 했는데 집 침수되서 떠내려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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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맞춤법충 2021.08.23 10:24  
[@벼락오바마] .
침수되서 → 침수돼서

‘되’자리에 ‘되어’를 넣어 말이 되면 ‘돼’를 쓰면 됨.  ‘돼’는 ‘되어’의 준말. 헷갈리면 그냥 ‘되어’로 풀어서 쓰는 것도 좋음.

되서 (x)
되어서 = 돼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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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TaxServ… 2021.08.23 08:35  
저걸 뚫고
현대차포항서비스센터로 첫 출근 하던 때가 생각난다으아
그나저나 현대차 주식은 폭망이로구나...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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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티나스 2021.08.23 08:51  
해안소초출신인데 군대 말년에 개고생했다 진짜. 소초가 날라가버림. 뒤지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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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7382 2021.08.23 09:26  
대구 사는 사람인데 저때 대구에는 뭔 큰일 난거 없었던거 같음, 저때 나 고딩이었는데 학교갈때 비바람 너무 심해서 바지,신발 다 젖어서 쓰레빠 신고 등교한 그정도?
여름엔 덥지만 저런 자연재해는 잘 피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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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요10조 2021.08.23 11:22  
매미때 지금사는집 베란다 유리 다깨지고
진짜 밤새 공포에 떨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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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2021.08.23 19:57  
그냥저냥 태풍 지나간다보다했는데... 비가 오랫동안 왔던 기억만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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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 2021.08.27 12:44  
고성에서 군생활 하고 있었는데  매미 뒤진 새끼 될뻔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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