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적인 방송국 업계의 현실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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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Comments
궁금이
딴딴한녀석
개미는뚠뚠
레트랑제
[@레트랑제]
그니까 제말은 제글이 댓글달리고 비추먹을 내용이 아닌거 같다는 뜻인데...냉정히 말해서 사회초년생이라서 경험이 적어서 어디에든 만연한 안좋은 문제인걸 모르고 있다는 팩트만 서술한것 뿐이고...사실 방송국 PD가 무슨 대단한 사람들이나 특별한 직업인것도 아니라 생각해서...마치 방송국만의 특이한상황인것처럼 생각하는게
초년생이라 잘 모르기때문이다..라는건 팩트전달인데...
본문의 악습을 옹호하는게 아닌...모든직종에 벌어지는일이고 고쳐져야할점으로 생각해야지 방송국PD나 지방회사원이나 배달하는 배달원이나 똑같은 가치의 사람이고 똑같은 문제를 겪고있다고 말하고 싶은거임,
초년생이라 잘 모르기때문이다..라는건 팩트전달인데...
본문의 악습을 옹호하는게 아닌...모든직종에 벌어지는일이고 고쳐져야할점으로 생각해야지 방송국PD나 지방회사원이나 배달하는 배달원이나 똑같은 가치의 사람이고 똑같은 문제를 겪고있다고 말하고 싶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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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감
아키로
심리왕
신크말치
Helldiver
폭망돌이
락스유한
현직에 있는 사람으로써 말해주자면
저런 부분들은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봄
특히 월급면에서 많이 개선됨
과거처럼 월급 후려치는거 걸리면 좆된다고 보면된다
예전처럼 예예하면서 자기에게 기회가 주어질때까지 버티는 방식에서
머리좋고 똑똑한 애들이 확 치고 올라오는걸로 바뀌었음
그렇다보니 월급가지고 장난질하면 애들 다 관둔다 그럼 어떻게 되냐
외주제작사는 망하는거임
밤새고 마감치고 하는것도 좀 바뀐게
외주제작사들이 제작을 하고 공영방송에서 그걸 사주는 시스템인데
옛날에는 공영방송이 갑오브갑이었는데
요즘은 대형 외주제작사들에게 제발좀 팔아달라고 하는 구조로 변경됨
넷플릭스나 tvn jtbc 등 다른쪽으로도 팔면되니까 궂이 굽신굽신 거리지 않게 되면서
위같은 현상들이 많이 바뀌긴했음
그렇다고 아예 바뀌어서 정시퇴근하고 그런건 아님
그래도 예전처럼 박봉에 시달리고 그정돈 아니다 정도지
아주 늦게까지 근무하고 여전히 저렇게 갑질하는 사람도 다수 있긴한대
적어도 저때정도로 개빡세진않다
저런 부분들은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봄
특히 월급면에서 많이 개선됨
과거처럼 월급 후려치는거 걸리면 좆된다고 보면된다
예전처럼 예예하면서 자기에게 기회가 주어질때까지 버티는 방식에서
머리좋고 똑똑한 애들이 확 치고 올라오는걸로 바뀌었음
그렇다보니 월급가지고 장난질하면 애들 다 관둔다 그럼 어떻게 되냐
외주제작사는 망하는거임
밤새고 마감치고 하는것도 좀 바뀐게
외주제작사들이 제작을 하고 공영방송에서 그걸 사주는 시스템인데
옛날에는 공영방송이 갑오브갑이었는데
요즘은 대형 외주제작사들에게 제발좀 팔아달라고 하는 구조로 변경됨
넷플릭스나 tvn jtbc 등 다른쪽으로도 팔면되니까 궂이 굽신굽신 거리지 않게 되면서
위같은 현상들이 많이 바뀌긴했음
그렇다고 아예 바뀌어서 정시퇴근하고 그런건 아님
그래도 예전처럼 박봉에 시달리고 그정돈 아니다 정도지
아주 늦게까지 근무하고 여전히 저렇게 갑질하는 사람도 다수 있긴한대
적어도 저때정도로 개빡세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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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함장
[@침묵함장]
기술직들은 좀 덜합니다
촬영, 조명 등 현장의 기술직들은 고생은 하되 그만큼 페이가 괜찮습니다.
물론 막내때야 월 200 언저리 지만
조금만 버티만 월로 환산해서 400~500은 충분히 가져가거든요
대신 몸이 힘든건 ..
근데 연출, 제작, 작가 등 머리 써서 일하시는 분들은 현장도 나오면서도
머리도 써야하고 굉장히 힘든반면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정말 오래 버티지 못하면 나가리되는 경우가 많긴합니다.
아직도 개선되어야할 점들은 충분히 많구요
제작사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제작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제작비가 상승하는건 어쩔수없는거 같다라고들 많이 이야기해주십니다.
52시간 맞춰서 진행해야하고
관련 법규들이 나와버리니 안지킬수없고, 그걸 전처럼 본인들만 아는게 아니라 모든 스태프가 알고 잇으니
묵과할 수 잇는 부분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제작비는 점점 상승 할 수 밖에 없다고합니다.
그래도 원래 그만큼 내던거 지금까지 꿀 빨아왔으니 할말 없다던 제작사분도 계시네요
촬영, 조명 등 현장의 기술직들은 고생은 하되 그만큼 페이가 괜찮습니다.
물론 막내때야 월 200 언저리 지만
조금만 버티만 월로 환산해서 400~500은 충분히 가져가거든요
대신 몸이 힘든건 ..
근데 연출, 제작, 작가 등 머리 써서 일하시는 분들은 현장도 나오면서도
머리도 써야하고 굉장히 힘든반면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서
정말 오래 버티지 못하면 나가리되는 경우가 많긴합니다.
아직도 개선되어야할 점들은 충분히 많구요
제작사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제작사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 제작비가 상승하는건 어쩔수없는거 같다라고들 많이 이야기해주십니다.
52시간 맞춰서 진행해야하고
관련 법규들이 나와버리니 안지킬수없고, 그걸 전처럼 본인들만 아는게 아니라 모든 스태프가 알고 잇으니
묵과할 수 잇는 부분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제작비는 점점 상승 할 수 밖에 없다고합니다.
그래도 원래 그만큼 내던거 지금까지 꿀 빨아왔으니 할말 없다던 제작사분도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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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 처음에 어려운건 맞지만 비정상적이라면 고쳐야되는게 당연한거 아님?
자기는 깨어있고 사회운동을 위해 힘쓴다지만 자기들 부조리를 관행이랍시고 눈을 감고
자기 조직이나 주변도 관리 못하면서 사회를 위해 힘쓴다고 안설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