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보니깐 옛날 상사 생각나네.
일찍출근해서 업무함. 근태 좋음. 일끝마치려 야근 자주함.
완벽하게 일하려 하나 조그마한 실수부터 큰실수까지 아주 다이나믹함.
본인이 맡은바에 최선을 다하는건 알겠는데. 업무 공유를 아예 안함.
업무 프로세스를 회사가 아닌 본인에게만 맞춤.
일을 진짜 열심히 하는데 일이 겁나 느림.
위에 말한것처럼 업무공유도 안하고 휴가가면 연락두절됨.
덕분에 업무 개 밀리고 연락도 안되서 대신 일도 못함.
나중에 그 밀린 업무 똥되서 여기저기 분산되고 덕분에 다른직원들도 야근하게됨.
친구없고, 사교성제로에다가, 공감 못하고. 여름에 지 춥다고 대표없으면 에어컨 끄고.
겨울엔 지춥다고 히터 이빠이 틀음. 가끔 그사람 혼자있을때 들어가면 숨이 막힘.
내 옆자리였는데 마른세수에 한숨소리 하루에 2천번은 하는듯. 옆에만 있어도 진빠짐.
회식은 참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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