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망해서 편의점 알바 했음 야간 한달 풀로 하는 조건으로 했음
근데 사업 실패 보다 눈물 나는건 폐기 챙겨 가면 엄마가 "아이구 밥안해서 좋네 우리 아들 최고네" 이렇게 늘 말하셨음
아 글쓰는데도 눈물 나는데
사업망해서 알콜 중독자로 살고 있는걸 사람 취급해준 유일한 사람이였음
아 눈물 계속 나네 ㅋㅋ
ㅇㅇ 나도 엄마가 식품공장에서 주 6일 야근도하고 엄청 빡시게 일하시는데, 가끔 갈변한 샐러드같은거 가져오면 내가 호로록 먹음
마침 운동할 떄라서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호로록 먹고 엄마 남으면 또 가져오라고 하니까 진짜 매일 가져오는데 매일 먹었음
지금은 따로 사는데 가끔 집에가면 깨끗한 재료들 주면서 공장에서 싸게 사왔다고 함. 이제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집에 오면 싸주더라
사업 망해서 편의점 알바 했음 야간 한달 풀로 하는 조건으로 했음
근데 사업 실패 보다 눈물 나는건 폐기 챙겨 가면 엄마가 "아이구 밥안해서 좋네 우리 아들 최고네" 이렇게 늘 말하셨음
아 글쓰는데도 눈물 나는데
사업망해서 알콜 중독자로 살고 있는걸 사람 취급해준 유일한 사람이였음
아 눈물 계속 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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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업 실패 보다 눈물 나는건 폐기 챙겨 가면 엄마가 "아이구 밥안해서 좋네 우리 아들 최고네" 이렇게 늘 말하셨음
아 글쓰는데도 눈물 나는데
사업망해서 알콜 중독자로 살고 있는걸 사람 취급해준 유일한 사람이였음
아 눈물 계속 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