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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송파구 혈액형 살인사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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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ㅡ 

 

 

 

어느날 아내, 아들, 자식이 칼에 찔려 죽어있었음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

그 이유는 남편,아내가 O형인데 아들이 A형나옴..

 

남편이 분노하여 아내를 지속적으로 폭행한걸로 보임

 경비원 증언으로는 부부싸움 하는소리가 자주들렸고 여성의 비명소리또한 자주 들렸다고함.


하지만....

범인은 아내였음

아들과 딸을 살해한후 칼을 남편 옆에두고 분노자살한것.


그 이후 알고보니.... 남편의 혈액형은 A형으로 밝혀짐



Best Comment

BEST 1 너굴맨  
와 진짜 영화급 반전이네;; 아무리 복수하고 싶어도 지 자식을 칼로 어떻게 찌르지 미친년....
BEST 2 곰보  
부모둘다 가해자고
피해자인 애들만불쌍하지뭐...
23 Comments
qwerty666 2021.03.19 13:15  
썅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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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 2021.03.19 13:17  
와 진짜 영화급 반전이네;; 아무리 복수하고 싶어도 지 자식을 칼로 어떻게 찌르지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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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21.03.19 13:18  
이거는 남편잘못아니요..? 물론 여자가 어떗는진모르겠는데 정신이나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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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 2021.03.19 13:23  
[@정거정거] 이게 왜 남편 잘못이지? 어떠한 경우에도 살인은 정당화 할 수 없어 오히려 친자 검사나 혈액형 다시 검하 하면 되는걸 왜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을 죽이냐 아내 잘못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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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쿡이 2021.03.19 13:40  
[@벨로스터] 마찬가지로 폭력도 정당화 할수없음
굳이 잘잘못을따져야한다면 남편이 더잘못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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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2021.03.20 02:41  
[@흥쿡이] 굳이 잘잘못을 따지자면 살인>>>폭력 아닌가...?? 도의적으로는 남편이 더 문제있어보이지만 법치주의 사회에서는 아내 잘못이 더 커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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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리차 2021.03.20 05:47  
[@흥쿡이] 이런 사건이 재밌는게 여자분들 or 공감능력 좋은분들한테 이사건을 얘기하면 남편이 폭행을 해왔으니 "어휴그래 죽일만 했다 남편이 더 잘못했다" 이런 반응일텐데

만약 저기서 남편아내 상황을 반대로 바꿨을 경우(아내가 십수년간 남편 못살게 굴고 가스라이팅 해왔어도)
 "아내가 아무리 그래왔어도 살인은 너무하지 않냐" 이런 반응 나옴

이런류의 사건은 법적인 판결 말고 여성여론감수성 판결에선 남자가 불리
상황이 그대로든 반대로든 남편이 더 잘못했다고 얘기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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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SS 2021.03.19 14:49  
[@벨로스터] 남편도 폭력행사 안하고 혈액형검사 다시 맡았으면 싸울 일조차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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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1.03.19 21:22  
[@벨로스터] 살인을 물론 정당화 할 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폭행해온 것으로 보임
그 때는 친자검사 그런 개념이 지금처럼 없었나보1지
둘 다 잘못이 있지만 결국 살인죄가 훨씬 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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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거 2021.03.19 13:41  
[@정거정거] 내말은 여자도 정신이 나갔다고
올해는 2021.03.19 14:07  
혈액형 검사 다시 한번 했으면 좋았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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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 2021.03.19 14:10  
부모둘다 가해자고
피해자인 애들만불쌍하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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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웡 2021.03.19 15:01  
자신을 14번을 주저없이 찌르고 칼을 남편옆에까지 걸어가서 두고 다시 걸어와서 누웠다?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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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굴맨한마리 2021.03.19 16:40  
개인적으로 이런일 있음 다시 혈액형 검사하는게 좋은거같음 초딩때 친구들 중에 혈액형 잘 못 알고있는애들 꽤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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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1.03.19 16:42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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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릴라드 2021.03.19 19:51  
혈액형 검사부터 했어야지 왜 부부싸움을 먼저 해가지고
그런데 이건 계기일뿐 이미 부부관계에 금이 가고 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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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qn 2021.03.19 21:11  
이해가 안되네... 식칼을 남편 옆에 놔두고 거실로가서 죽었다고 했는데
그럼 와이프는 자기 가슴을 식칼로 14번 찌른뒤에
안방으로 가서 남편 옆에 칼 두고 다시 거실로가서 쓰러진거임??
아님 칼을 남편 옆에 두고 본인은 다른걸로 찔렀다는건가??
근데 애초에 자기 가슴을 14번 찌르는게 가능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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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는댕댕 2021.03.19 22:03  
자식들만 불쌍하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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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j 2021.03.19 23:33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남편이 죽인거 같은데???
칼을 두개 준비하지 않은 이상 자기를 찌르고 남편옆에 가서 칼 놔두기도 힘들고, 옷이야 갈아입으면 그만이고..
술먹고 지가 죽이고 자고 일어나서 기억못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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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2021.03.20 02:42  
[@Wangjj] 그러기엔 아내가 찔린 방향에서 타살의 흔적을 못 찾는거 아님?
찹스 2021.03.20 00:01  
대체 왜 누구잘못 누구잘못 이런식으로 따지려고 하냐..?
그냥 둘 다 미쳤었기에 가능한 사건이구만..
ㄹㅇ 자식들만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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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2021.03.20 09:58  
지 혈액형을  평생모를수잇나 건강검진 안받앗나 헌혈도 안햇냐 병원도 안가봣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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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a 2021.03.20 12:36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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