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배우라 현장에 못 가는거 아니냐고 까는건 좀 아닌것 같고 저걸 직접 현장가서 촬영하는거 자체가 무리인거라 cg쓰는거 아닐까
촬영장비만해도 엄청 무거운데 저런곳이 뭐 평탄해서 텐트라도 쳐서 며칠동안 머무를 수 있는것도 아닐테고 스텝들도 올라가야하고 기상악화나 여려 변수가 많아서 cg쓰는거 아닐까 근데 너무 구리네 저 장면만 보면 개콘이나 코빅 판떼기 세워놓은것 같음
지리산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하고 그 많은 스태프 데리고 매번 산 정상 올라가서 찍느니
현장 촬영과 더불어 일부는 스튜디오에서 찍었겠지 그래야 촬영 진도를 나가기 수월하니깐 여러 변수도 줄이고
저걸 욕할 수 없는게 헐리우드에서는 별거 아닌것도 장면도
스튜디오에서 그냥 다 찍음. 흔한 길거리배경의 걷는씬이나 공원 배경에서 대화조차도 그렇게 함.
여러장소에서 로케로 이동하느니 한 세트장에서 다 찍고 cg로 배경처리 하는게 훨씬 효율적이거든.
미드에서 당연 로케거니 한 장면들도 거의다 세트장인 경우가 아주 많음. 요즘 cg가 좋아서 눈치 못챔
많은 스탭들이 전부 이동해서 장비세팅하고 사람 통제하고 이렇게 하느니 그게 나음.
스포될 확률도 줄고 되려 제작비 아낌, 우리도 이렇게 합리적으로 가는게 맞긴 함.
단, CG가 저따구면 욕처먹는건 각오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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