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처음나왔을때 달랑 사진만 올릴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라 이딴게 뭐 유행할 수 있겠나 싶었는데
지금 인스타그램은 전세계 사람들이 본인의 외모, 패션, 끼를 자랑할 수 있고 그를 통해 유명해지거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이 된 것처럼 메타버스도 기존에 존재하던 개념이지만 시류를 타고 유행하게 되면 또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봄
[@팬톤컬러]
그죠, 이미 애플의 아이폰 이전부터 스마트폰, PDA폰 같은 개념이 있었지만, 그 개념과 기술을 통합해서 상용제품을 내 놓은건 애플이었죠.
근데, 메타버스는 좀.. 의미 자체도 모호하고, 뭔가 특징적인 것들을 통합/통칭하는 것도 아직은 아닌것 같고, 그냥 말만 그럴싸하게 바꾼 느낌? 다단계를 네트워크 마케이팅이라고 하는 것 같은..
예시가 부정적이라고 해서, 내용이나 관련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닌데..
뭔가 새로운 발전이나 개념의 추가가 아닌 이미지 변신을 꽤하는 단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음.
개인적인 생각은,
엔터테이너적이고, 커뮤니티 성격이 강한 기존의 이미지를 산업이나 기술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어서 만든 단어같음.
전체적으로 동의. 메타버스는 새로운 시장의 탄생에 따라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라기 보다는, 껍데기만 새로 갈아씌워 투자금을 빨아먹는 마케팅 용어일뿐.
특히 돈은 많고 디지털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을 현혹시키기 좋은 단어다.
메타버스의 발음을 메타'뻐스'라고 발음하는 사람은 메타버스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다. 유니버스를 유니'뻐스'라고 발음하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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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은 너무 많이 써먹어서 메타버스로
뭐 거창한말로 혼동시키는것뿐 더 이상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