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레전드 광명사람 (223.♡.219.39) 유머 10 9689 37 0 2021.12.14 13:20 37 이전글 : 강호동 돼지라고 놀림받을때 뱃살 수준 다음글 : 힘든 결정을 내린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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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는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
쟤 이름이 리틀 오렌이라고
SBS의 예능 쇼에 초능력자로 출연하려고 왔는데
그때 삼풍이 붕괴됐고 그걸 이용해 시청률을 올려볼
심산이었는지 쟤를 보내서 둘러보게함
현장에 가서 몇 분 있지도 않았음
기자들 몰려가고 4대 일간지에 나오고
도착해서 한다는 소리가 뭔가 느껴진다 살아있는
사람이 느껴진다. 확신할 수는 없다. 그게 전부,
현장에서는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구경꾼들은 몰려들고
당시 사람들이 순진해서 쟤 초능력을 믿었지,
SBS가 욕먹을 짓 한 것
근데 그때 쟤 말고도 무슨 도사다 염력자다 점성술사다
하면서 많이가서 별 쑈를 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