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보면 의문인게 빅뱅이점 하나의 점이었던 우주가 ? 폭발이후 공간으로 뻗어나갔다는데
애초에 그 점이긴 이전 그 점이 존재하는 무한한 공간이 있었다는 애기고 그 공간에서 빅뱅이 있으면서
그 공간을 현재도 채워나간다는것인가 애초에 이미 우주가 생성될 공간이 있었다고 봐야하는것가
그러면 그 공간이 빅뱅이전에 진짜 완전 무였다는 애기인지
[@안여름]
몇몇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우주가 빅뱅 (한 점)을 기준으로 팽창 했다가 수축 했다가를 반복 한다던뎁
지금은 팽창 중 인거고
그 한번 팽창 했다가 수축 하는 기간이 인간의 수명과 비교도 못할 정도로 엄청난 차이가 나는 거라고
그리고 그걸 증명하려고 노력중이고
그럼 팽창, 수축을 반복하기 이전엔 무엇이 있었냐 하면은 그건 인류가 망할 때 까지 아무도 모를거라고
는 그냥 보고들은 이야기 입니다 ㅋㅋ..
[@검은용]
일단 개집러가 말한 점은 특이점이라고 하는데 특이점은 무한한 공간의 개념이 아님.
특이점은 부피는 0 밀도는 무한한 점임.
시공간의 개념은 빅뱅 이후 플랑크 시기라고 하는 빅뱅 이후 10의 마이너스43승 초 이후의 생겨난 개념임. 그래서 우리는 시공간이 합쳐진 4차원공간에서 살고 있고 4차원 공간까지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기때문에 플랑크시기부터 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임.
그런데 특이점은 시공간,모든 물질,에너지들이 정립되지 않은 점이기때문에 미시세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을 이용해야하는데 특이점은 부피가 0 밀도는 무한하기때문에 중력도 무한히 크기때문에 양자역학만으론 설명할 수 없고 일반 상대성 이론도 무한한 중력때문에 안되기에 양자역학하고 상대성이론이 합쳐진 새로운 이론이면 특이점의 개념을 설명할 수 있을거라 보고 있음.
근데 개집러가 궁금한 그 특이점 이전의 세계는 완전한 무인가 아닌가는
일단 스티븐 호킹은 관측할 수 있는 결과가 없기때문에 특이점 이전의 순간은 존재할수도 없고 있다해도 우주 어디서나 통용되는 물리법칙을 위반하는거기때문에 존재 해서도 안된다고 했음.
즉 특이점 자체가 우추 태초의 순간이란거임.
그 이전의 순간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특이점은 정립되지 않은 미시세계가 아니라
상대성이론으로도 설명이 가능한 시공간,중립,물질들이 전부 정립된 거시세계여야 말이되는데 특이점은 미시세계기때문에 그 이전은 존재할 수가 없고 존재한다면 모든 물리법칙을 깨는 말도 안되는 일이란 소리임. 쉽게말하면 특이점의 최초의 순간이 아니라면 그간 1+1은 당연히 2인줄 알았는데 이게 3이될수도 4가 될수도 100이될수도 무한대가 될수도 있는 엉터리 세상이 되버린다는 소리.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봄
우리 지구가 정말 우주의 먼지 크기 정도도 안되지만
훗날 과학이 더 발전하였을 때 애초에 우리가 사는 현재까지의 과학이 처음부터 엉뚱한걸 증명하고 있었다는게
증명되어버리면 인간은 얼마나 좌절할까..?
지금은 아직 우주를 알기엔 터무니 없을 정도라고 하지만
사실은 애초에 시작부터가 엉뚱하게 시작되어서 못 밝히고 있는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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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전'이라는 시간 개념 자체가 성립이 안돼요. 이건 과학이 시간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알아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우주의 팽창이 없다면 시간도 존재하지 않아요.
공간도 마찬가지로, 우주가 공간으로 뻗어나가는게 아니라 우주가 팽창함으로써 공간을 생성하는겁니다. 우주 '바깥'이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하지 않지요. 우주가 점이었다면, 그냥 점만 있는거고 점 바깥은 없어요. 우리 머리로는 상상이 안되지만 그렇답니다.
물리학 교양 공부는 정말 재밌어요. 좀 깊게 하면 정말 탄성이 나옵니다.
그 뒤에 울트라 딥 필드(130억 년)를 찍음
그리고 더 최근에 찍은 사진은 허블 익스트림 딥 필드(132억 년)